최근 다이어트에 성공 해서 화제가 되었던 소녀에게 모 팬클럽 팬들이 악성 댓글을 달아 결국 자살로 몰고 간 사건이 있었습니다. 기사에 써 있던 '당신들은 칼을 안든 살인범과 똑같다' 라는 말이 실감이 나는 사건이었지요.
이전에도 문제가 되었지만 점점 갈 수록 심각해지는 것이 악성 댓글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악성 댓글도 문제지만 생각없이 무분별하게 복사 → 붙여넣기 하고있는 댓글들도 문제인 것 같네요.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이것.
전 이 댓글을 처음 봤을 때에는 동해표기 때문에 네티즌들이 열심히 여기저기에 붙여넣고 있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이거 고도의 지능형 배포 댓글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글 내용을 객관적으로 보면 '이미 전 세계에서는 일본해로 표기한다' 라는 것을 전제로 깔고 글이 시작되고 있으며, 한국인은 어떻게든 고집을 피워서라도 바꾸려고 한다는 형식의 내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 사람이 아닌 외국 사람이 저 댓글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들까요? ... 아마 '이미 전세계 97%에서 일본해라고 말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결국 동해는 일본해라고 말하는데 한국인들이 감정적으로 명칭에 대해 주장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_-;
저 댓글이 지능형 댓글이든 아니든간에 문제점은 '한국인만이 내용에 대해 감정적으로 다가갈 수 있다' 가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인이야 당연히 저런 문제에 민감해 하고 관련 내용에 대해서 큰 관심을 가지게 되지요. 하지만 반일감정 때문에 내용보다 '저건 여기저기 퍼트려야 한다' 라는 생각이 더 앞설 수 있습니다.
댓글 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올리는데 20초도 안걸립니다. 하지만 그 20초 때문에 생기는 외국인의 비웃음이 두려워지네요.
저 댓글을 복사해서 붙이는 사람들 중에는 '난 좋은 일을 했어' 라고 뿌듯해 하시는 분이라던지 '차라리 이런 거라도 하는게 낫지 않느냐' 라고 생각하신다면 '안하느니만 못하다' 라는 말과 함께 저 글의 내용에 대해 다시 씹어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차라리 그런 일을 하고 싶으면 반크에라도 가입하시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국내 사이트에 백날 붙여봐야 뭐해요.
... 저거 완전히 그거잖아요. '이 댓글을 다른 곳 10군데에 올리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연락이 온대요'
다른게 있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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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아무 생각없이 지난 댓글 복사하기도 문제지용.
예를 들면 RH- O형 피 급구. 연락처 어디... 이런 댓글인데 이미 당사자는 죽은지 오래라던가...
그리고 그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화오기...
'이거 처음해본 애는 울었다던데...' <- 대체 누가 처음 시작을 한거냐!!
그러게 말이오 -ㅅ-
아무 생각 없이 복사-붙이기 하는 애들은 생각 좀 하고 살아야 할 듯;;
저런, 댓글로 사람을 자살로 몰고가는 사건이 또 발생했었군요.
정말이지 댓글에 대해서는 강력한 어떤 규제책이 필요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네. 저는 그래서 인터넷 실명제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자유를 갈망하고 외치던 시절은 이미 옛날이고 그 뜻과 의의는 이미 변질된지 오래지요.
절대 공감.
하지만 그런거 하는 녀석들은 반크가 뭔지도 모를거라고 생각하는 1人
사실 그럴지도 몰라요 -_-;
너무 부정적인 면으로만 발전한거 아닐까요, 우리의 인터넷 문화...
나름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라면
이러면 안되잖습니까...
함께 발전해 온 것이 아닌 이미 발전 된 것에 아무런 가드 없이 노출된 사람들이 그 변화에 너무 익숙해진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런거 그냥 행운의 편지 같은 느낌이여서 무시하는데 세르피님의 글을 읽다보니깐 실제로 저런식으로 피를 구하는데 아무도 안믿어서 피를 못구하면 ... 왠지 씁슬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실 돕겠다고 생각한다면 복사-붙여넣기는 절대 메인이 될 수 없죠. 하지만 저런 행위 자체를 가지고 '나는 저 사람을 도왔다' 라고 생각한다는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음... 한번 읽어보고 어라?이게뭐야 싶었는데..
정말 저런글이 퍼지고 있습니까 ㄷㄷㄷ...
네. 퍼지고 있죠 -_-;
뭐 저런걸~
귀찮아서 안한지오래된..
쉽게 생각할게 아닙니다. 심각한 정도지요.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것이 결국에는 큰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지금 처럼 말이죠.
리플 = 총칼안쓰는 살인법.....
그 말에 절대 공감합니다.
네이버쪽은 이미 손쓸 수 없을만큼 커져버려서...
네이버는 자체적으로 좀 더 수위를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봐요.
회사 자체적으로 정화능력을 좀 더 키워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어제도 말했지만 전 저 리플에서 일본어 한자 왕창 깨진게 더 웃기고 재밌습니다.
이 사람 다른 걸로 웃고있어. 으앙
그 고인께서 SBS스타킹에 단기간에 40kg 빼서 나온분아닌가요?
슈주랑 사진찍었다고 악플올라와서 자살한걸로 아는데 ㅇㅅㅇ;;
아니면 패스[...]
네. 맞아요. 그 사건이죠 -_-;
총대를 매셧지만 ㅠㅠ 이미 늦은듯 하군요. 엉엉
뭐, 예전부터 대두되어 오던 문제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