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가 집 근처가 아니다보니 퇴근 후 저녁에 가게로 가려면 지하철을 타고 두 정거장 정도를 더 가야 합니다. 하지만, 한강을 건너야 하니 거리는 꽤 되더군요.

최근 운동부족 등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다보니 운동삼아 퇴근 후 가게까지 걸어다녀 보는 건 어떨까 싶어서 도전해봤는데 생각보다 아주 먼 거리도 아니고 운동도 꽤 되더군요. 그래서 한번 한 달 정도 걸어다니면서 몸 상태를 볼까 합니다.
근데 한강 다리를 걸어서 건너 본 것은 정말 오랫 만이었는데 야경이 정말 멋지더군요. 카메라도 수리했겠다 싶어 겸사겸사 야경을 한번 찍어 봤습니다 ^^;




DSLR을 구입하고 처음으로 야경을 찍어 본 거였는데 왜 삼각대가 필요하다고 한 건지 알겠더군요 -_-;
적어도 1초 이상의 노출은 잡아야 야경이 이쁘게 찍히더군요. 내공이 모자라도 한참 모자른... 아이고 orz

삼각대 없이 다리 난간에 살짝 올려두고 찍은 건데 지금 생각해보니 바람 불어서 잘못하면 카메라가 한강으로 투신할 지도 몰랐겠다 싶네요;; 다리에 전망대도 있었는데 다음에는 삼각대를 들고 나가봐야겠습니다 --;


..... 생각해보니 일본여행기 올리다 말았네..........;; (텨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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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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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0/07 02:34

    와 멋있어요!

    진자 야경은 삼각대 너무 필요한거 같애요 ㅠ

    • 2007/10/13 01:50

      삼각대가 왜 필요한지를 알겠더군요 -_-;
      노출이라는 개념도 야경을 찍어보니 잡히는 거 같아요 ;_;

  2. 2007/10/07 13:30

    와아아 이쪽 야경도 괜찮지만

    서해대교 야경도 꽤 볼만하더군요 ㅇㅅㅇ

  3. 2007/10/07 14:52

    사진 예쁘네요..''

    폰카 화질 좋다며 구라친 업자, 나랑 다투자 ㅠㅠㅠㅠ

  4. 2007/10/07 14:53

    내용추가. 실제로 찍어보니 화질이 영 즐이라서 사진찍고 블로그에 포스팅~같은 럭셔리짓이 좀 힘들어 보이더군요 ㅠ

  5. 2007/10/07 17:09

    수도권의 야경.. 크흑
    디카로 찍으면 원래 저렇게 광선검같은게 나오나요?

    • 2007/10/13 01:52

      노출을 줘서 길~게 찍는 거죠. 그럼 자동차 지나가는 모습이 빛 때문에 광선검처럼 보이게 됩니다 ^^;

  6. 2007/10/07 23:20

    와~~, 야경이 정말 멋지네요.
    저렇게 찍어놓으니 서울도 꽤 멋진 도시네요.

    p.s: 그런데 여행기와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은요? (초롱초롱)

    • 2007/10/13 01:53

      땅값 비싸고 물가 비싸고 공기 안좋고 사람 많지만 서울 꽤 좋은 동네죠 .... (.....)

      PS.
      무슨 소리신지 호호호

  7. 2007/10/08 08:10

    한줄기의 빛이되어.... 같네요.

  8. 2007/10/08 10:22

    지금은 바람이 부는 정도지만 10월 말이나 11월 되면 칼바람이 불어서 걸어 다니기 힘드실 겁니다. (먼산)
    예전에 여의도 살때 정말 강바람이란게 무섭구나 하는 걸 느꼈었죠

    • 2007/10/13 01:54

      지금도 추워요 =_=;;;
      아마 11월 넘어가면 그만두고 집안에서 운동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 중이죠;; (...포기 쪽이 더 빠르겠지만)

  9. 2007/10/08 19:03

    저는 일본여행기에서 디노님의 행적을 보고싶습니다..

    저위에서 불꽃이 터지면 더 멋지겠네요[..]

  10. 2007/10/08 23:51

    서울의 야경은 멋지다는 .. 집에 삼각대가 있는데 D80의 무게를 버텨주지 못해서 구입할까 인터넷을 뒤지는데 가격이 덜덜덜입니다 ㅠ ㅠ

    • 2007/10/13 01:55

      여기저기 구입기를 보면서 찾아보세요 ^^;
      바람 불었을 때 넘어지지 않는 삼각대가 좋은 삼각대겠죠!

  11. 2007/10/09 01:21

    전 삼각대를 사도 과연 들고 얼마나 걸어갈 수 있을런지ㅠㅠ(박살나는거죠 어깨가[...])
    가격도 어마어마하고요ㅠ_ㅠ 경량용 삼각대가 있긴한데 말 그대로 경량이라서 낮에 찍어줄 사람 없을Eo나 사용할 수 있을 정도네요ㅠㅠ 심지어 801은 너무 무거워서 받쳐주지도 못한다는ㅠㅠ 톡 쓰러질 것 같아서 불안;;
    저도 언제 삼각대 사서 야경 출사를 가야할텐데~ㅠㅠ(야경찍는다니 스노우 필터가 참 탐이 나더라고요; 내 몸에 걸치는 것보다 카메라에 걸치는 게 더 비싸...ㅠㅠ;;)

    • 2007/10/13 01:55

      다른 것 보다 무게들이 장난이 아니니까요 -_-;
      경량용 삼각대는 쓰러지면 그 피해가 장난 아니라서......; 아무래도 카메라는 생각하면 할 수록 돈먹는 기계 같아요 orz

  12. 2007/10/09 18:16

    하앍, 야경이다!!

    ...

  13. 2007/10/10 14:18

    다른 한손엔 맥주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