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드디어 17일 남으셨네요!!! 미리 전역을 축하합니다>.<!!!
마지막 혹한기 몸 안 다치게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제대하고 하루만 지나면 내가 군인이었나 싶을 정도로 빠르게 적응하실거예요+.+ (하루는 너무 이른가요~)
으쌰 정말 얼마 안 남았네요! 화이팅입니다^^
남자가 전역을 했어요.
전역 후 10일이 지나갈 때 까지는 왠지모르게 막연한 느낌으로 복귀라는걸 아직도 해야만 할 것 같아요.
하지만 10일이 지나가도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남자는 이제부터 정말 자유라는걸 조금이나마 실감하게 되요.
해방감을 만끽하여 아침 일찍 일어나던 습관을 단숨에 버리고 늦잠을 자요.
엄마가 등짝을 때려요.
아들이 억울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해요 "엄마 아들이 군대에서 고생하다 왔는데 늦잠도 못자게 해?"
라면서 이불을 다시 덮어써요.
엄마가 등짝을 때려요.
갑작스럽게 신종 인플루엔자가 번지면서 여기도 난리가 났습니다 -_-;
휴가 일정 전부 바뀌고 외출,외박,면회 모두 통제 당하질 않나... 흑. 뭐, 어쨌거나 전 나갈 휴가도 없으니 상관은 없지만 말이죠(...)
어쨌거나 최근까지 근황입니다.
1.
인터넷방 (통칭 싸지방) 컴퓨터 모니터가 죄다 나가서 컴퓨터를 못하고 있습니다 -_-;
원인은 최근에 근처 전봇대에 까마귀 한대가 들이박아서(무슨 시트콤도 아니고...;;) 부대 전체가 정전 됐었는데 그것 때문에 과부하가 걸렸는지 컴퓨터 3대 빼고 모니터가 전부 맛이 가버렸군요;;
일단 이번 주 화요일날 A/S 온다는데 고치기 전까지는 컴퓨터를 못할 듯...; 하아. 컴퓨터 하고 싶어요 (응?)
2.
신종 인플루엔자 단계가 갑자기 급상되면서 휴가가 난리났습니다 (...)
뭐, 저야 말년휴가만 남아있는 상황이라 크게 상관은 없지만 여기서는 거의 지옥이네요. 외출,외박,면회에 휴가까지 통제 당했으니...;; 탈영안하는게 신기할 정도 orz
... 그런데 간부들은 놀러도 나가고 휴가도 다 되고.....;; 간부가 되면 인플루엔자도 안걸리는거냐!! 그런거냐!! orz
어쨌거나, 전역 전 말년휴가도 전역 1일 전 복귀로 전부 통일시키라고 해서 휴가 일정이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결정되어 버렸습니다. 12월 22일날 말년휴가 나왔다가 1월 4일에 복귀해서 다음 날 전역하게 생겼네요;;
3.
예전에 봤던 군대 관련 만화 중에 '사회 꿈' 이라는 걸 꾸는 것을 보고 웃어 넘겼었는데, 서서히 압박(...)같은 것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나가서 '뭐 먹고 사나' 라는 게 이제는 관건이 되었군요 -_-;
하아. 예전 같이 일할 수 있을.... 아니 그 전에 직장이라도 잡을 수 있을런지 걱정입니다 =_=;
감도 안오는데 말예요. 끄응...
4.
어쨌거나 당분간 다시 잠수모드입니다.
이제 휴가까지 40일정도, 전역까지는 50일 조금 넘게 남았습니다.
정말 오지 않으려 발버둥을 쳐봤지만 결국은 끌려오게 되버렸던 군대에 있다보니 과거에 있었던 제 모습이라는 것은 단지 일장춘몽일 뿐이고, 그런 일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기억도 잘 안나게 되어버리네요. 6년이라는 시간을 회사에서 보냈다지만 그 때 내가 무슨 일을 했고 어떤 일이 있었는지도 가물가물...;; 오히려 지금 군대에서 땀나게 뛰어다니는 이 모습이 제가 예전부터 지금까지 살아왔던 삶이었고 리얼리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날씨도 슬슬 더워지고 있고, 정신을 차려보니 얼마 안 있으면 군 생활도 백대로 접어들게 되네요. (여기서는 군 생활 남은 일수를 백단위를 따져서 3백대, 2백대, 백대... 50 밑으로 떨어지면 꺾였다는 표현을 쓰지요 -_-;) 시간이 빨리 갔다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아직도 군 생활이 까마득하게 남았다는 생각도 들고는 합니다. 힘든 일과와 함께 K-2를 메고 경계근무 하루에 2번씩 들어가다 보면 '앞으로 내가 이 생활을 얼마나 더 해야 하는건가' 하는 한탄도 나올 때도 있고... 아. 날씨 너무 좋다.(사실 이래서 근무 나가기 싫....)
가끔 지인들에게 '요새 블로그 포스팅이 뜸하다'라는 말을 듣고는 하는데, 사실 쓰고 싶은 이야기는 엄청나게 많습니다. 하지만 이미지도 안올라가고 (파일첨부가 20kb 미만은 아예 안된다는;;) 뭔가 쓰기에도 공간적인 제약사항이 많으니 블로그 라이프에는 불편한 사항이 한 두가지가 아니네요 --;
뭐, 감수해야할 부분이니 나중에 휴가 나가면 기억해 두고 있다가 한꺼번에 몰아서 포스팅하던가 해야 할 듯.
이번 6월 달에는 이런 저런 훈련들이 많아서 정신 없을 듯 합니다. 그래도 끝나고 나면 20일부터 휴가를 나가니 그 날만 바라보고 견뎌야 할 듯 --;
... 그러고보니 어제는 결정적으로 집에 전화 걸었더니 아버지에 외한마디.
"어. 지금 바쁘다. 끊어라" "...네;;"
... 통화시간 10초 (...) 하아. 군인은 이래저래 서글픕니다. 흑. 이런 포스팅 하는 게 아무래도 저 전화통화의 정신적 데미지가 컸던 듯 (....)
1. 최근에는 훈련이다 뭐다 바빠서 정신 없었네요. 난 안나갔지만(...) 생활관에 있는 선임들이 하나 둘씩 전역하고 있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이등병으로 처음 전입 왔을 때 일병이었던 사람들이다 보니 기분이 묘해집니다. 나름 꽤 오래 봐왔던 사람들이고... 집에 가버리고 난 그 날은 기분이 뭔가 착 가라앉고 하더군요. 뭐, 나도 저런 날이 오겠지... 싶기도 하고 -_-; 아직 8개월이나 남아서 앞이 안보입니다 ㅠ_ㅠ
2. 이번 주 부터 당분간 외박에 휴가라는 행복이 기다리고 있는 듯 합니다;; 누님네 가족이 찾아오기로 했고 말이죠. 5월 9일부터 휴가계획을 세우긴 했는데 실현 될지는 모르겠...;; (가장 큰 관문이 역시 처부장이라서 =_=;;)
3. 역시 군대는 여름과 겨울 밖에 없는 듯. 낮에는 20도 이상 올라가다가도 밤 되면 영하로 떨어지니... =_=;;;
4. 카운터가 맛이갔나... 어제는 2천대 오늘은 1천대...;;
아무튼 살아는 있습니다. 뭔가 번쩍 번쩍 포스팅 할 거리들이 생각 나더라도 군대라는 특성때문인지 전부 까먹어버리더군요 =_=;
휴가 복귀하고 별 일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_-; 이제 9개월 조금 더 남은 상황이긴 한데... 역시 안에 들어오니 날짜가 안가네요. 휴가 다녀오면 근 한 달동안은 시간과 정신의 방이라는 말이 정말 뼈저리게 느껴진다던데.... OTL
어쨌거나 별 일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4월에 훈련이 좀 많이 있는 것 같아서 걱정이긴 한데 5월에 남은 일병정기 4박 5일을 써서 나갈 예정이니 그 전까지는 잘 참아봐야겠죠. 그래도 올 해만 견디면 집에 간다는 희망(...)때문인지 수첩에 적혀있는 달력에 매일 X 자를 치고있.... (착한 어린이는 따라하지 마세요~~ .. 시간 안ㄱ.....)
뭐, 다들 군대에서의 추억이라고 하면 유격훈련과 함께 혹한기 훈련을 꼽을 정도로 힘든 훈련 중에 하나라지만... 다른게 힘든 것 보다 추워서 힘들다고들 하더군요. 모 님의 말을 빌리면 온도계에 눈금이 안보이거나 깨져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 상큼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들....(...)
하아. 날씨가 좀 풀렸으면 좋겠네요. 어제부터 눈 엄청 내리던데... orz 그래도 혹한기 훈련 끝나면 휴가가 기다리고 있으니 '시간아 빨리가라' 주문을 외우는 중입니다 =_=;
그러고보니 1년 안남았네요. 심지어 앞으로 13일만 지나면 상병! 빨리가...........긴 간거겠죠?;;
군대에 계절은 항상 '여릅과 겨울' 2가지만 있다고 하는데.... 요 몇일 사이에 그 말을 몸소 체험하고 있습니다 =_=
휴가 복귀 하고나서 조금 추워진다 싶었더니 어느새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살인적인 추위가 다가와버렸네요. 정말 눈 깜빡하면 추워지고 눈 깜빡하면 더워지는 곳이 군대가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혹한기 훈련을 나가게 되면 '온도계가 깨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다' 라더니 그 말이 이해가 안됐었는데 이제 조금씩 납득이 되기 시작합니다. 허허허허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
어쨌거나 휴가 복귀 날 부대 복귀하니 왠걸... 훈련 상황이 걸려있어서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orz 하아. 그래도 300대로 들어갔으니 조금은 마음이 편해져있습니다. 그래도 아직 갈 길은 멀었네요 =_=
뭐, 부대 복귀해서도 아직은 살 만 합니다. ... 댓 글로 병장이라느니 곧 제대라느니 하시는 분들... 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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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님이 바쁜이유는 리카님과 서로의 치부를 드러내는 배틀을 하고 계시기 때문이죠 'ㅅ'
아니라능!! 정의를 외치고 있는 것 뿐이라능!!
저는 이번주 주말에 보는 시험을 보면 올해의 고행이 끝나는지라 봉인해제 모드에 돌입합니다 +_+
오. 드디어....!! 축하 드립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ㅠㅠ
약정이 반년이나 남았지만 지릅니다 아이폰!
아이폰 질러야죠. 그건 진리입니다.
전 3GS 약정이 남았지만 아이폰4를 심각히 고민 중입..... ㅠㅠ
나두 정말 생활이 바빠서 포스팅할 시간이 없음.
퇴근하고 '잠깐' 남는 시간이나, 주말 시간에는 던파 3번째 만렙 찍느라 바빠서... ㅜ_ㅜ
...어? 그건 그냥 게으르다고 하는거 아닌가요? (...)
......... 그건 던파 '때문에' 바쁜거구나(...)
나랑 비슷한데? (어?)
저도 정말 먹고 사느라 바빠서 마영전 할 시간이 없습니다........
그나저나 아이폰에서 볼 때는 몰랐는데 짤방이 로리가 아니였군요. 뭔가 출렁출렁... -_-;
어라. 저 저녁에 마영전에서 미즈하나님을 뵌 거 같아요!! (...)
..... 뭐 그래도 외형은 로리스러우니까요(...)
저도 그렇게 되고 싶습니다.
바쁜게 그리 좋은 건 아닙니다;; 회사생활이 다 그렇죠 뭐;;
트위터엔 자주 보이시면서!!ㅋ
트위터는 쓰기 편하거든요. 헤헤.
그냥 일하면서 잠깐 보고 쓰고가 가능하니까요.
그리고 딘오는 주말만 되면 마ㅇ전을 하겠찌...
뭔 소린가 자네......
디노님의 마법소녀가 lv.27인 것에 대해서 해명해보시죠
....
아닙니다. 아니에요 나으리.
저의 마법소녀는 lv.28인걸요.
바쁘지만 마영전은 언제나 들어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