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취미생활로 이것저것 많이 지르면서 돈도 꽤나 많이 썼네요.
최근까지 제가 가장 많은 돈을 들여 지른 물품은 카메라였습니다. 니콘 D-90 + 탐론 28-75 + SB-800 조합으로 16개월 할부를 질렀었으니까요(... 물론 아직도 할부가 안끝났습...)
그런데, 지난 주에는 그것보다 더욱 크고 아름다운 지름을 시도하고 말았습니다. 아아...
고갱님 결제 완료 되셨습니다~
.... 난 이제 인생 퇴갤..... orz
하아. 제가 돈이 어디 있다고 저런 걸 질러버렸을까요... ㅠ_ㅠ
그래도 제 인생의 첫 차가 될 차라서 이리저리 생각하고 알아보고 하다가 결국 모닝으로 결정했습니다.
경차혜택도 무시 할 수 없었고, 마크리(마티즈 크레이티브) 보다 저 차가 저는 더 끌리더군요. 내년에 TA라고 해서 모닝 차기모델이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만, 차량 전면리모델링이라서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는데다가 가격상승은 무시할 수가 없겠죠. 그래서 그냥 모닝으로 결정 해버렸습니다.
뭐 사실, 이전 부터 여러가지로 차가 필요하긴 했었습니다. PC방 할때에도 용산에 제품 수리라도 다녀오려면 여간 불편한게 아니라서 가끔 단골 손님들 차를 얻어타고 가기도 하고 그랬었죠. 지금은 집안 문제도 있고 해서 이제는 정말 안사면 안되겠다 싶더군요.
무엇보다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 나이 좀 있으신 형님이 저보고 하는 얘기가 제일 컸습니다... orz
"너 지금 안사면 평생 못산다. 그리고 차 없으면 여자친구 안생겨..."
....... 형. 있어도 안생겨요. 으허흐허흐허허호호흐흐흐후허허흐허흐휴ㅠㅠ
물론 지른 건 후회 안합니다만, 앞으로 들어갈 돈을 생각하면 앞이 까마득 합니다. 아이고....
뭐 앞으로도 회사에 충성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하겠지요. 쿨럭;;
이제는 회사에서나 어디에서나 취미란에는 "지름(할부)" 라고 쓰고 회장님이라도 물어보시면 "전 항상 할부를 작게 안하지요. 크게 지릅니다. 회사에 충성을 다할 수 있거든요. 하하하하!" 라고 외쳐드려야겠...... orz
아직 차는 받지 못했습니다만, 이번 주에 출고 되서 주말에는 타고 다닐 수 있을 거라 하니 주말동안 열심히 연습이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orz
... 그런데 아직 차도 안나왔는데 벌써부터 악세사리부터 사고 있습니다 (....)
모닝에서 사용할 아이폰 전용 케이블에 LED 주차번호판, 초보운전 스티커, 키홀 마감스티커까지... 여기에 진짜 필요한 건 블랙박스에 도난경보기인데 이것까지 살 생각하면 아이고야........ orz
차 갖고 계신 분들 많은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ㅁ;
'일상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이니셜D 마크 부착 완료(...) (12) | 2011/01/09 |
|---|---|
| 차를 인수해왔습니다. (15) | 2011/01/05 |
| 내 인생에 가장 큰 지름 (21) | 2010/12/13 |
| 근황 보고 (20) | 2010/11/09 |
| 해피밀 사스케가 죽었슴다 --; (31) | 2010/09/24 |
| Nikon D90을 질렀습니다. (22) | 2010/09/08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잘나가는 남자의 조건! 차! 땜질! 빨래!
차 까지는 이해되는데 대체 땜질과 빨래는 왜 들어가는...
그리고 디농은 모닝에다가 여러가지 캐릭터를 박기 시작하는데...!
아........안돼. 집에서 쫒겨날거 같은 느낌이!!!
차안에 값나가는 물건은 놔두지 말것. 범죄의 대상이 되기 쉬울듯.
뭐 놔둘게 있으려나;; 네비도 없고 말이지 -_-;
아아.. 차(없는)도(시)남(자)를 탈퇴하시다니 ㅠ
부러워요
하지만 당신은 이제 부체의 노예 헤어날수 없어 -_-
하아..... 이제 가난의 시대가 펼쳐졌습니다... ㅠㅠ
이타샤 모닝 완성?!
으하하하하. 하고싶지만 사회적 지위와 체면이 있어서...(...)
차를 지르다니 능력있는 도시남 ^ㅁ^b
은행잔고에 부담은 되겠지만 축하해요 축하축하!^ㅁ^
능력 없어도 그냥 지른 거 같은 느낌이 자꾸 들어 ㅠㅠ
이제 나의 은행 잔고는 바닥을 향해 떨어지고.... orz
첫차를 중고가아닌 새차로 하셨습니까?!
경차의 경우 중고차와 새차의 가격차이가 거의 없더군요;; 게다가 경차의 경우에는 막 모는 경향들이 커서 정말 잘만나는 거 아닌 이상 차에 무리가 많이 가 있기 때문에 안좋다고들...
그래서 그냥 새차로 샀습니다;; 중고사서 잔고장 나는 거 고쳐가며 쓰느니 그냥 새차사서 마음편하게 몰고 다니려고요 ^^;
...통장에는 월급느님의 발자취만 남아있을뿐이고...
......... 정말 흔적만 남을 거 같다(..)
자, 그럼 전 디노님께 선물로 이타샤 만드는 법에 대한 강좌가 있는 홈페이지 링크를 찾아드리겠습니다.
에이이잇 닥쳐랏. 언제 동승석에 태워서 드리프트로 튕겨내 드릴테닷
굿 모닝 ~
....... ㅠㅠ
내가 뭘 앵커를 사용해야 말해 줘요 나의 blogroll에 블로그를 추가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