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포스팅은 G2에 대한 약간의 네타가 있을지 모르지만 책임지지 않습니다. 훗 ('-`);

좀 늦었지만 마비노기 세컨드 제네레이션(G2)을 시작했습니다!!
G1을 클리어하고 곧바로 G2로 들어갔기 때문에 중간 갭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스토리가 이어지는게 상당히 재미있네요.

그동안 진행 되었던 G1의 스토리가 타르라크나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졌다면 이번 G2에서는 세 용사 중에 한 명이었던 루에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 됩니다.

무엇보다 이번 G2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는 바로!!


트리아나!
트리아나!!

트리아나아아아아악!!


....우어 너무 귀여워요. 저 쫄랑쫄랑 루에리를 쫒아다니는 것 하며 현모양처처럼 끝까지 걱정하는 모습이 뿅가죽.......... orz
그나저나, 이 퀘스트에 들어가기전에 세루룽과 절영씨가 '붉은악마와 싸워야한다' 라던지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아마 절규할거라고 겁을 잔뜩 주길래 '대체 얼마나 어렵고 끔찍한 퀘스트일까!!' 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




그리고...

절영님의 한마디



..... 어흑. 데브켓 나파요.

"크하하하! 그걸 노렸지!" , "쌤통이다옹~"
ⓒ 이상한 나라의 세레나 , 이미지에 대한 권한은 세레나님에게 있습니다.



..... 그래도 G2는 계속 됩니다. (어흠)
Posted by Dino
마비노기를 다시 시작한지 열흘도 안되서 여신구출에 성공했습니다 ^^;
되도록이면 공략을 안보려고 노력 했지만 풀리지 않는 부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보게 되더군요(....) 하지만, 그 스토리 진행과 결말은 정말 흥미진진했습니다.


일러스트가 바뀐 나오과장<br /> ..... 저 가슴은 사기 아냐? (...)

....그렇군. 수수께끼는 풀렸다!<br /> <b>옷을 고쳐서 가슴강조를 한거였...</b> (쿨럭)



저세상에서의 던전 클리어는 제가 워낙 못해서 (...) 도와주신 분들 고생만 잔뜩 시킨 것 같습니다. (으흑. 죄송합니다;;) 6층 지하던전을 4번은 실패한 것 같군요 --;;

이 자리를 빌어서 도와주신 절영님과 세르피, 잿빛고양이님께 정말 감사를... _(_ _)_

저곳이 저세상으로 가는 길!!

.... 그리고 전멸(...어이)

멤버 변경!<br /> 절영님이 빠지시고 세르피가...

.... 그리고 전멸 (...)<br /> 구슬방에서 제가 삽질해버린 orz

절영님 복귀!!<br /> ... 절라짱쎈투명드래곤 (....)

결국 보스방까지 도착!!<br /> 저 안에는 글라스 기브넨이...!

결국 부활해버린 기브넨

그리고 여신 모리안의 등장...



당신이 앞으로 걸어야 할 길을 기억하세요...
에린을 수호하는... 빛으로 둘러싸인 거룩한 기사의 길을...



그리고 다시 돌아온 평화로운 티르코네일.
지금까지 겪었던 일이 모두 한 여름 밤의 꿈 처럼 느껴지네요.

힘들게 달려온 퍼스트 제네레이션. 그리고 좌절과 공백... 결국 다른 분들의 도움을 받고 클리어 했지만 잠시동안의 공백기간이 너무나도 아쉬워질 만큼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일반적인 온라인 게임에서의 스토리는 예전에는 '단지 배경설정에 불과하다' 라는 느낌이 강했지만, 마비노기를 비롯한 최근 온라인 게임들의 경우 '퀘스트로써 유저들이 게임에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로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마비노기는 굵직한 메인 시나리오가 진행되고 있어 하나의 잘 만들어진 패키지 게임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해야할까요...?

하지만 초보자들이 쉽게 익숙해지지 않는 전투 시스템과 난이도. 게임 자체를 중도 포기하게 만들어버리는 노가다성 퀘스트. 일종의 가위바위보 시스템의 전투 (어쩔 수 없이 맞아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던지) 등은 앞으로 마비노기가 풀어야 할 숙제로 보입니다.



이제 G1을 클리어 했으니 G2를 시작해야겠군요 ^^;
마비노기 안에서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놀아주세요. 하하핫~ (...)

정말 고마워요. 이 세계에 와 주셔서...

Posted by Dino
여전히 마비노기 G1 에 불타오르고 있는 중입니다.
어서빨리 클리어 하고 G2에 진입해야 할텐데 말이죠...;;

그나저나, 마비노기 연재만화 중 세레나님의 '이상한 나라의 세레나 - 8화' 를 보고 그대로 맛이 가서 의장용 유니폼을 질러버렸습니다아아!!! 말 그대로 마비에서 조차 지름신이 강림해버렸네요. 아아.... orz

정말 이 표정이 마음 속에 그려지더라는...;;

ⓒ 이상한 나라의 세레나 , 이미지에 대한 권한은 세레나님에게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허락 받을 방법을 몰라서 그냥 써버렸습.... orz)


스타킹버전은 별로 예쁘지 않다는 조언을 듣고 말콤에게 일반 의장용 유니폼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색깔이 별로 예쁜게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에린시간으로 5일 정도를 기다려서 그나마 색이 예쁘게 나왔다 싶은 걸 사버렸습니다. (내 전재산의 1/3 이..... orz)

미니~미니~ 미니스커트의 이리야카나양♡ (...어이)





....... 어쨌거나 상의 부분만 색깔을 염색시켜서 써야겠습니다.
의장용 유니폼이 이렇게 멋진 옷인 줄 꿈에도 생각치 못했어요~ (감동)

이제 남은 것은 프리미엄 초보자 옷인가!! (버럭)


PS.
아. 라그도 꾸준히 하고는 있네. (to 대두목)
Posted by Dino

이 대사 한다고 얼마나 쪽팔렸는지...... orz

한 해동안 무책임한 블로그 '로리파티'에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마다 만사형통 하시길 기원합니다. 핫핫핫핫~!


두둥~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나저나, 마비노기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스크린 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리야카나양이 한복도 차려입고 세배도 올리고 있습니다 (... 어험;;) 제가 예전에 마비노기에 한참 푹 빠져 살다가 접게 된 이유가 '몬스터 반응패치로 인한 무참히 무너져버린 던전 플레이''고로의 반지를 위한 키아하급 솔로플레이' 때문이었는데 G2로 넘어가게 되면서 거의 매트릭스 급으로 바뀌어버린 전투(...한 방에 2마리씩 나가 떨어지다니;;) 와 세르피 오니짱♡(강조)의 도움으로 키아 하급을 무사히 졸업하게 되었달까요. 핫핫핫~ (...)

하지만 이번 G2 로 패치 된 전투방식은 마비노기를 새로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상당히 낮설어 적응하기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데미지가 낮은 저렙 때 2~3마리씩 한꺼번에 때리게 되었을 경우에는 그냥 죽여주세요~ 라고 서있는 수 밖에는... --;;

저 공중에 달려있는 퀘스트 마크는<br /> 말 앞에 달아놓는 당근 같더라는(...)

퀘스트 있는 곳에는 공중에<br /> 한줄기 빛이...;; (여신니이임~)


마비노기에 들어갔더니 새로 바뀐 점은 퀘스트가 게임에 표시가 된다는 점. 편하긴 하지만 하늘에 퀘스트가 둥둥 떠다니는 걸 향해 뛰어가는 캐릭터를 보니 '당근을 눈 앞에 달아놓고 미친 듯이 뛰어가는 말' 이 생각나 버렸습니다 ........ orz

드디어 키아하급 도전!!

보스 방 앞에서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언제나 들었던 거지만 키아하급은 '무한 여신상' 으로 클리어 해야 한다길래 '그게 뭔 소리일까' 싶었는데 직접 해보니 그 의미를 알겠더군요. 역시 몸으로 익혀야..... (쿨럭)

아볼 파볼 필요없다 존내 스매쉬다
애정이 식을때까지 존내 먹이는거다


.....정말 죽어라 스매쉬만 날렸습니다. 골렘 무섭더군요;
그나마 스매쉬가 A랭이라서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

뛰어가서 스매쉬 날리면...

누워버립니다

백만스물하나 백만스물둘...<br /> 여신님 정들겠소~ 아잉~♡

"크워어어어어어어어!!"<br /> 졸라짱쎈투명골렘이 울부짖었다

아이템 떨구고 토끼머리가... 어흑... orz

마지막 한마리!!

"마이프레셔스~ 고로~ 고로~"(...)

찾아줬더니 간단히 해석해주네요(망할!)



어쨌거나 제일 난관이었던 키아하급 솔플을 클리어했으니 G1시나리오 진행이 수월해질 것 같습니다. G2도 나왔고 팔라딘으로 변신들도 하시던데 나는 언제나 해볼까..... orz

하프서버 이리야카나입니다. 혹시나 심심하시면 찔러주시길 (...)
Posted by Dino

마비노기에서 나오와 서큐버스의 캐릭터 스탠드 판매를 시작했길래 덥썩 구입해 버렸습니다.
(역시나 그 분의 음성이 뒤에서 들려왔달까요.....쿨럭;;)

금요일날 신청했었는데 월요일날 출근하니 자리에 놓여져 있군요 ( '');;

박스의 크기는 생각보다 조금 큰 편 입니다.
오른쪽에 들고 갈 수 있도록 손잡이가 달려있더군요.

일단 상자를 뜯어보니 캐릭터 스탠드 2개가 뽁뽁이로 안전포장되어 들어있었습니다만... 뭐랄까 좀 포장이 어설픈 편;; (완전히 쌓여 있는 것이 아니라 옆으로 세게 흔들리면 모서리가 뭉개지겠더군요 =_=;)

일단은 클로즈업!! 앗흐응~♡


전반적인 퀄리티는 꽤 좋은 편이랄까요.

.....하지만 왠지 방 안 장식용이라기 보다는 회사나 PC방용 DP라는 느낌이 너무 강해서 =_=;;;
(가격도 너무 비쌌고......... orz)

너무나도 유명한 서큐버스의 그 포즈(...)

나오땅 하아 하아



................. 회사에 놔둘 수는 없으니 집에 갔다놔야... =_=;;


Posted by Dino
마비노기에 G1 시즌3 패치가 추가되었습니다.

여러가지 패치가 있었지만 그 중에 제가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바로 신규 머리모양 패치!! (자세한 것은 에린워커 참고) 특히, 저 스트레이트 트윈테일은 루리함장님이라던가 루리함장님이라던가 루리함장님의 그것이 아니던가!! 이걸 보고 그냥 넘어갈 수가 없어서 프리미엄 캐릭터 카드 구입!!


이것이 바로 스트레이트 트윈테일




새로운 캐릭터를 만든다는 두근거림에 캐릭터 생성을 하고 '루리' 라던지 '호시노루리' 라던지 '루리로리' 라던지 하는 캐릭터 명을 전부 입력해 보았지만....................



전부 있잖아 orz



쳇. 루리보완계획은 실패다!!
이렇게 되면 어쩔 수 없지. 스트레이트 트윈테일로 만족을 하고 새로운 캐릭터나 만들어보자!!

나이는 당연히 10살, 머리 색은 라이트 블루에~ ..... 만들고 보니 뭔가 허전한 느낌. '그래! 표정이 안살아있어!!' 라는 생각에 '무표정에 귀여운 소녀' 를 컨셉으로 캐릭터 생성!!






..... 표정이 살아있....... orz


세상만사 귀찮다는 듯한 저 표정 --;
왠지 건들면 천배로 갚아줄 것만 같은 아스트랄한 표정이 나왔군요;;


..... 아니 정말 얼마나 아스트랄하냐면


나름대로 귀엽긴 한데


애들만 팼다하면 이렇게 표정을 바꾸십니다.



........... 당신 최고야..........;; orz



PS.
하프서버 '미스티아이즈' 입니다 ^^
당분간 이쪽 부캐를 키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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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주변에서 마비노기 나오 머그컵 입하 소식과 함께 구입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_-;
저도 입하 소식과 함께 당일 주문해버렸습니다만........... 쿨럭;
(역시 나오과장!! 인사담당이 아니라 영업담당이었던 것 아냐? --;)

하얀 박스에 포장되서 날아왔습니다.


나오의 웃는 얼굴이 반겨주네요.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 저 그림 남자가 그렸다면... 쿨럭;;)



그런데 이 머그컵....


게임에 나오는 그 머그컵이잖아!!!


(...캡쳐를 못해서 이미지가 없습니다...;)


어쨌거나 데브캣. 상술 대단합니다. 쿨럭;;
역시 장사는 이렇게 해야..... =_=b

제품 질에 대해서는... 뭐, 그럭저럭 무난하다랄까요.
평소에 머그컵 없으셨던 분들 한번 구입해서 써보실만은 합니다. 가격도 그리 나쁘진 않고...
다만, 물건에 비해서 우송료가 좀 부담스럽네요;; (머그컵 6천원에 우송료 2천원이면 결국 8천원짜리...;)

어쨌든 오늘도 좋은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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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최근에도 여전히 마비노기에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라그가 질려버려서 잡게 되었는데 이 게임에 이정도까지 빠지다니 정말 오랫만인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살뺐습니다.

(마음에 담아두고있었음)


이제 뚱뚱하다고 하지 말아주세요오오.... orz


PS.
하프서버 산백합회 길드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
고키겡요우~ [...]
Posted by Dino
.
.
.
.

깊은 잠을 자고 눈을 떠보니
갑자기 새하얀 땅이 펼쳐졌다.


『... 여긴 어디지?』


당황하며 일어섰지만
주위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단지 고요할 뿐


『뭐...뭐야 여긴. 어떻게 이런일이...』

어딘가 기억에 있는 장소.
내 기억은 어렴풋이 기억나는 이 곳을
어떻게든 기억하려 애쓰고 있었다.

'...그래. 난 여기에 와 본 적이 있어... 그리고....'



번쩍!!




『여기다! 이리야카나!!』


치이잉---!!



가늘고 긴 쇳소리가 울려퍼졌다.

『잘도 여기까지 왔구나!!』

『.....모....몬스터?!』



그리고....







.......... orz
여전히 마비노기에 빠져살고 있습니다;;;

위는 마비노기 공식홈에 있던 세레나라니님의 이상한 나라의 세레나를 따라해본겁니다 (...)




...... 뭐 그런겁니다.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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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여전히 마비노기 플레이 중입니다.
(다른 이야기 쓸 거리도 없고하니 여전히 마비 얘기나 --;)

얼마 전 나이를 먹어 11살이 된(강조) 이리야카나 양입니다. (....)

11살의 이리야카나양(...)



그런데 풀리지 않는 의문점.
11살이면 초등학교 5학년 정도 되는 나이입니다. 즉, 카드캡터 사쿠라의 초기 설정이었던 사쿠라보다 한 살 더 많은 나이!! (첫 등장은 4학년. 10살이었던가요)

하지만 어딘가 의구심이 드는 몸매.... 그래서 직접 확인해 봤습니다.


어디까지나

확인을 위해

벗은 겁니다 (응?)



..............어이 잠깐
지금 내 눈이 틀리지 않았다면 지금 저것은

.....믿을 수 없군.....




절대 11살이라고 보이지 않는 저 (###자체검열###) 계곡!!!!
...... 세상에. 믿었는데 데블캣................... orz


그렇군요. 요새 아이들은 빨리 성숙해지고 조숙해지나봐요.
서양화 추세가 된다고 하더니 성장기도 빨리 오나보네요.


............................. _no



PS.
하프서버 3채널로 옮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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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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