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새삼 스럽지도 않고 블로그에 글을 열심히 올린 적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납니다만....... -_-;;;

 

그냥 이렇게 놔두는 것도 안좋을 것 같아 정식적으로 적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 포스팅 합니다.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당분간 블로그 정상 운영은 힘들 것 같습니다;;
먹고 사는 게 다 그렇죠...... ㅠ_ㅠ



그래도 잊지않고 가끔 찾아와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할 뿐 입니다.
여유를 찾고 지금보다 생활에 웃음을 머금을 수 있을 때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제 근황은 항상 트위터 @loliparty 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ㅠ_ㅠ












Posted by Dino

실은 방치플레이중입........이 아니라!!!
... 먹고 사느라 바빠서 입니다(...)
진짜입니다 -_-;;

이전에 올렸던 5초로 보는 회사생활과 같은 현실이라 마음에 여유가 없네요. 반성하고 한 주에 한 포스팅이라도 해야지 라고 마음 먹어도 쉽지가 않네요. 어쨌거나 근황은 트위터를 이용해 계속 올리고 있으니 그 쪽을 참고해주세요~ (...)


PS.
아이폰4 갖고싶다... 하지만 난 이미 애플의 노예잖아?
안될거야. 아마...
Posted by Dino
초밥 이야기를 나누던 중




사람들은 그를 가르켜 명지고범이라 부른다.



☞ 룬님의 [No.142] 전XX님의 근황(프라이버시를 위해 모자이크 처리) 에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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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2009. 12. 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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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빛이 보이고 있어!!
(어디로 가는지는 비밀☆)




... 어쨌거나 말년 휴가까지 앞으로 17일 남았습니다. 마지막 휴가를 나가게 되면 전역 바로 전 날 저녁에 격리소로 복귀했다가 다음 날 아침에 전역신고 하고 집에 오게 되는군요. 뉴스를 보니 신종플루 약화로 뭔가 바뀔 것 같지만 크게 변하는 건 없을 것 같습니다;;

군 입대 후 어느새 여기까지 왔다는 것에 왠지 꿈 같은 느낌도 들고, 아직 현실감이 느껴지질 않습니다. (아직 군대 안에 있으니 당연하려나요;;) ...... 물론 남은 2주 안에 혹한기도 있고(...) 이런 저런 일들이 남아 있다는 것은 비밀♥



.... 아무튼간에 곧 봉인(?)이 풀립니다.
나가게 되면 살려놀아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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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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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쓰기만 하면 댓글이 달린다는 초대장 포스팅!!....은 아니고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초대장을 받으실 수 있는 이메일 주소와 함께 비밀글로 댓글 남겨주시면 확인하는 대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초대 받으신 분은 보내드리지 못할 수 있습니다.
총 20분 ▶ 6분께 초대장 보내드립니다. 배포 완료되었습니다. 멋진 블로그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추가내용]
- 이메일 주소를 반드시 남겨주셔야 초대장을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 일정기간 동안 초대장 수락을 안하시면 초대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 ㅠ.ㅠ



ps1.
말년 휴가까지 30일 남았습니다 (...)

ps2.
문제는 그 사이에 행군과 혹한기(...)가 자리잡고 있다는 겁니다.
아♥ 꽉 찬 일정이에요~ (=_=;)

ps3.
공포의 '사회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무려 어제는 이력서 쓰는 꿈을 꿨습.... orz

ps4.
또 하나의 문제는 일과 15일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인수인계 할 부사수가 없다는 게 문제...(...)
Posted by D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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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에 수능이라던데. 오호호호~ (...)


갑작스럽게 신종 인플루엔자가 번지면서 여기도 난리가 났습니다 -_-;
휴가 일정 전부 바뀌고 외출,외박,면회 모두 통제 당하질 않나... 흑. 뭐, 어쨌거나 전 나갈 휴가도 없으니 상관은 없지만 말이죠(...)

어쨌거나 최근까지 근황입니다.



1.
인터넷방 (통칭 싸지방) 컴퓨터 모니터가 죄다 나가서 컴퓨터를 못하고 있습니다 -_-;
원인은 최근에 근처 전봇대에 까마귀 한대가 들이박아서(무슨 시트콤도 아니고...;;) 부대 전체가 정전 됐었는데 그것 때문에 과부하가 걸렸는지 컴퓨터 3대 빼고 모니터가 전부 맛이 가버렸군요;;

일단 이번 주 화요일날 A/S 온다는데 고치기 전까지는 컴퓨터를 못할 듯...;
하아. 컴퓨터 하고 싶어요 (응?)


2.
신종 인플루엔자 단계가 갑자기 급상되면서 휴가가 난리났습니다 (...)
뭐, 저야 말년휴가만 남아있는 상황이라 크게 상관은 없지만 여기서는 거의 지옥이네요. 외출,외박,면회에 휴가까지 통제 당했으니...;; 탈영안하는게 신기할 정도 orz

... 그런데 간부들은 놀러도 나가고 휴가도 다 되고.....;;
간부가 되면 인플루엔자도 안걸리는거냐!! 그런거냐!! orz


어쨌거나, 전역 전 말년휴가도 전역 1일 전 복귀로 전부 통일시키라고 해서 휴가 일정이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결정되어 버렸습니다. 12월 22일날 말년휴가 나왔다가 1월 4일에 복귀해서 다음 날 전역하게 생겼네요;;


3.
예전에 봤던 군대 관련 만화 중에 '사회 꿈' 이라는 걸 꾸는 것을 보고 웃어 넘겼었는데, 서서히 압박(...)같은 것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나가서 '뭐 먹고 사나' 라는 게 이제는 관건이 되었군요 -_-;

하아. 예전 같이 일할 수 있을.... 아니 그 전에 직장이라도 잡을 수 있을런지 걱정입니다 =_=;
감도 안오는데 말예요. 끄응...


4.
어쨌거나 당분간 다시 잠수모드입니다.
이제 휴가까지 40일정도, 전역까지는 50일 조금 넘게 남았습니다.

별 문제 없이 집에 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_=
Posted by D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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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달려오다보니 어느새 6월입니다.

정말 오지 않으려 발버둥을 쳐봤지만 결국은 끌려오게 되버렸던 군대에 있다보니 과거에 있었던 제 모습이라는 것은 단지 일장춘몽일 뿐이고, 그런 일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기억도 잘 안나게 되어버리네요. 6년이라는 시간을 회사에서 보냈다지만 그 때 내가 무슨 일을 했고 어떤 일이 있었는지도 가물가물...;; 오히려 지금 군대에서 땀나게 뛰어다니는 이 모습이 제가 예전부터 지금까지 살아왔던 삶이었고 리얼리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날씨도 슬슬 더워지고 있고, 정신을 차려보니 얼마 안 있으면 군 생활도 백대로 접어들게 되네요. (여기서는 군 생활 남은 일수를 백단위를 따져서 3백대, 2백대, 백대... 50 밑으로 떨어지면 꺾였다는 표현을 쓰지요 -_-;) 시간이 빨리 갔다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아직도 군 생활이 까마득하게 남았다는 생각도 들고는 합니다. 힘든 일과와 함께 K-2를 메고 경계근무 하루에 2번씩 들어가다 보면 '앞으로 내가 이 생활을 얼마나 더 해야 하는건가' 하는 한탄도 나올 때도 있고... 아. 날씨 너무 좋다. (사실 이래서 근무 나가기 싫....)

가끔 지인들에게 '요새 블로그 포스팅이 뜸하다'라는 말을 듣고는 하는데, 사실 쓰고 싶은 이야기는 엄청나게 많습니다. 하지만 이미지도 안올라가고 (파일첨부가 20kb 미만은 아예 안된다는;;) 뭔가 쓰기에도 공간적인 제약사항이 많으니 블로그 라이프에는 불편한 사항이 한 두가지가 아니네요 --;

뭐, 감수해야할 부분이니 나중에 휴가 나가면 기억해 두고 있다가 한꺼번에 몰아서 포스팅하던가 해야 할 듯.

이번 6월 달에는 이런 저런 훈련들이 많아서 정신 없을 듯 합니다. 그래도 끝나고 나면 20일부터 휴가를 나가니 그 날만 바라보고 견뎌야 할 듯 --;

... 그러고보니 어제는 결정적으로 집에 전화 걸었더니 아버지에 외한마디.








"어. 지금 바쁘다. 끊어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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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화시간 10초 (...)
하아. 군인은 이래저래 서글픕니다. 흑.
이런 포스팅 하는 게 아무래도 저 전화통화의 정신적 데미지가 컸던 듯 (....)

Posted by D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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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뭔 날씨가 이리 더운지...;;



여전히 Army Online 을 즐기고 있는 Dino 입니다 (...)


1. 최근에는 훈련이다 뭐다 바빠서 정신 없었네요. 난 안나갔지만(...)
생활관에 있는 선임들이 하나 둘씩 전역하고 있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이등병으로 처음 전입 왔을 때 일병이었던 사람들이다 보니 기분이 묘해집니다. 나름 꽤 오래 봐왔던 사람들이고... 집에 가버리고 난 그 날은 기분이 뭔가 착 가라앉고 하더군요. 뭐, 나도 저런 날이 오겠지... 싶기도 하고 -_-; 아직 8개월이나 남아서 앞이 안보입니다 ㅠ_ㅠ

2. 이번 주 부터 당분간 외박휴가라는 행복이 기다리고 있는 듯 합니다;;
누님네 가족이 찾아오기로 했고 말이죠. 5월 9일부터 휴가계획을 세우긴 했는데 실현 될지는 모르겠...;; (가장 큰 관문이 역시 처부장이라서 =_=;;)

3. 역시 군대는 여름과 겨울 밖에 없는 듯. 낮에는 20도 이상 올라가다가도 밤 되면 영하로 떨어지니... =_=;;;

4. 카운터가 맛이갔나... 어제는 2천대 오늘은 1천대...;;


아무튼 살아는 있습니다. 뭔가 번쩍 번쩍 포스팅 할 거리들이 생각 나더라도 군대라는 특성때문인지 전부 까먹어버리더군요 =_=;

수첩에다가 적어두고 나중에 하던지 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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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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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복귀하고 별 일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_-;
이제 9개월 조금 더 남은 상황이긴 한데... 역시 안에 들어오니 날짜가 안가네요. 휴가 다녀오면 근 한 달동안은 시간과 정신의 방이라는 말이 정말 뼈저리게 느껴진다던데.... OTL

어쨌거나 별 일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4월에 훈련이 좀 많이 있는 것 같아서 걱정이긴 한데 5월에 남은 일병정기 4박 5일을 써서 나갈 예정이니 그 전까지는 잘 참아봐야겠죠. 그래도 올 해만 견디면 집에 간다는 희망(...)때문인지 수첩에 적혀있는 달력에 매일 X 자를 치고있.... (착한 어린이는 따라하지 마세요~~ .. 시간 안ㄱ.....)


어쨌거나 잘 살아 있습니다 -_-;

마비노기 영웅전 CBT 한다는데... 신분이 신분인지라 못해보는 게 한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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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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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에 혹한기 행군과 함께 혹한기 훈련이 시작 될 것 같습니다 -_-;

뭐, 다들 군대에서의 추억이라고 하면 유격훈련과 함께 혹한기 훈련을 꼽을 정도로 힘든 훈련 중에 하나라지만... 다른게 힘든 것 보다 추워서 힘들다고들 하더군요. 모 님의 말을 빌리면 온도계에 눈금이 안보이거나 깨져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 상큼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들....(...)

하아. 날씨가 좀 풀렸으면 좋겠네요. 어제부터 눈 엄청 내리던데... orz
그래도 혹한기 훈련 끝나면 휴가가 기다리고 있으니 '시간아 빨리가라' 주문을 외우는 중입니다 =_=;


그러고보니 1년 안남았네요. 심지어 앞으로 13일만 지나면 상병!
빨리가...........긴 간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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