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아는 동생(이라 쓰고 나이시스라 읽는다)이 msn 닉네임에 '연풍이 어쩌구저쩌구~' 라고 써놓았길래 평소에 관심은 갔지만 보지 못했던 연풍을 몰아 봐 버렸습니다. ^^;

주변에서는 '디노님이 보시면 최고로 위험한 애니메이션' 이라고 평가하길래 "도대체 내가 보면 뭐가 어때서!!" 라며 저질러 버렸지만...



.... 위험하잖아. 이거 orz



'뻔하디 뻔한 극장 드라마같은 애니메이션이겠지' 라며 가볍게 여기고 있었는데 이거 생각 이상이었습니다. 보면서 오빠와 여동생의 관계를 미묘하게 잘 그려냈다고 생각 했습니다만 마지막에 그런 식으로 전개될 줄이야...;;

사실은 저도 이런 여동생 하나 있었으면 했습니다.
.... 아니 그런 관계가 아니라 정말 순수한 여동생 말입...;
그러고보니 이 장면은 왠지 '사랑해 BABY'에서 유즈유와 매치되는 듯한;;;



보고나니 은근히 여운이 남네요. 아직 만화책은 끝나지 않은 것 같은데 책을 한번 구해 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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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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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한번 밝히지만




절대 이런 내용 아닙니다. (도망)




... 용서해주세요;; (쿨럭)
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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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