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아... 그때 그거. 맛있었지. 또 먹어보고 싶다' 라고 생각나는 게 있죠. 쉽게 구해 먹을 수 있는 거라면 그냥 사다 먹거나 만들어 먹으면 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우연히 그 계기가 닿게 되었을 때 그 추억을 상기하며 우선적으로 달려들어 먹어보기도 합니다.

이런 얘기를 꺼내는 이유는 얼마 전 그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상품이 원(삐-)데이에 올라왔었기 때문입니다.
발단은 회사 사람이 보내준 링크. "전투식량 II호"









............................ 세상에 주식회사 불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한 시간 한정판매야!! 이건 질러야해!!!

... 그리고 정신차리고 보니 이미 지르고 말았더군요 (......) 잠깐. 내가 이걸 왜샀지?;;;

그러고보니 생각해보면 저는 군 시절 전투식량 II형을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I형과 III형은 먹어 봤는데 말이죠;;
I형은 훈련 때 마다 배급이 나오긴 했는데, 그 떡밥(...)은 정말 평생 기억에 잊혀지지 않을 거 같네요. III형은 1종계가 장부에 숫자 안맞는다면서 먹으라고 인사과로 몇개 들고 오길래 2개 받아 챙겨놓고 하나씩 땡겨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I형은 포장 뜯어먹는 형태고, III형은 즉각취식형이라고 발열팩을 땡기면 열이 나면서 따뜻해지는 형태입니다. 특히 III형은 구경하기 힘든 초레어였죠 --;;)

그런데 신기하게도 II형은 저랑 상성이 안맞았는지 몰라도 구경만 많이 해봤지 실제 먹어보진 못했습니다.
오히려 간부님들 밥 타다드려야 한다고 (계원이셨던 분들은 이 고통 잘 아실듯;;) 배식 시간에 최대한 빨리 물 부어서 잘 비벼 숟가락 꽂고 뛰어가 바로 앞까지 배달한 적은 엄청 많았지만 말이죠 -_-;;

어쨌거나 배송이 오긴 했는데 어째서인지 (삐-)어데이에서 샀는데 옥션박스에 담겨 배달이 왔습니다 -_-;
포장을 뜯고보니 '이걸 사긴 샀는데 언제 먹어야하나...' 고민하게 되더군요. 한번 회사 점심시간에 도시락 대신 이걸 먹어볼까 싶다가도 차마 용기가 안나더군요. 회사 동료들 사이에서 도시락 대신 전투식량을 꺼내서 먹는 제 모습을 상상해보니 히이익...!

그래서 일단 퇴근 길에 집에 들고 왔습니다만, 오늘 약간 출출하길래 갑자기 이 놈이 생각나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구성은 간단합니다. 뜯으면 콘후레이크 같은 밥알들이 안에 있고 된장국과 쇠고기스프, 참기름이 들어있죠. 숟가락은 안들어 있어서 그냥 집에 있는 숟가락을 쓰기로 했습니다 -_-;




뜨거운 물을 부어놓고 10분 (찬물은 40분... 훈련 때 CP병이 찬물 부었다가 40분동안 밥도 못먹고 멍하니 있는 걸 구경한 일이 있었.....;;) 동안 기다리면 안에 밥알과 양념들이 물을 잔뜩 먹으면서 완성됩니다.

전 취사텐트에서 물에 끓여 나온 I형 볶음밥 봉지를 들고 핫바 까먹듯이(...) 서서 먹으며 II형 만드는 걸 구경하고는 했는데, 그때마다 차마 달라는 말은 못하겠고 맛있을까 궁금하기만 했었네요. 근데 막상 만들어 보니 그다지 다른 건 없는 거 같은 느낌이..... (왠지 맛스타가 옆에 한 캔 같이 놓여 있어야 할 거 같은 느낌도 들어...;;)





자, 그럼 환상의 전투식량을 드셔 보시죠!!

어디... 이 추억의 색깔, 음. 그래 이거야. 이 훈련지에서나 먹을 것 같은 찐 밥의 향기. 그럼 어디 한번....



















오옷!! 오오오오오옷!!






EE!!!!



 
바삭바삭 다 안불어버린 밥알 속 퍼져나오는 이 짬밥 느낌
향이 빠져나가지 않아 훈련의 맛을 더해주는 된장국
그래 틀림없어 군 시절 먹어본 바로 그 맛이야


























역시 이런 건 군대에서나 먹어야 맛있는거 ........ orz

한 숟가락 뜨고 "...먹을 만 하네" 했는데 두번째, 세번째 숟가락을 뜨고나니..... 도저히 못먹겠네요 -_-;;;
그래도 아까워서 어떻게든 먹어보려고 다시다도 약간 넣고 고추장도 살짝 넣고 해봤는데도 이건 뭐... orz

역시 그 때 맛있었던건 그 시간 그 장소에서 먹었기 때문에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T_T
근무 끝나고 먹었던 사천짜장 짜파게티 뽀글이가 그렇게 맛있었는데 집에서 해먹으면 최악의 맛으로 기억되는 것 같은 것 처럼 말이죠(.....)

안녕, 나의 젊은 날의 추억이여...





.................. 하아. 나머지 한 개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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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15 11:47

    윽.. 생각만 해도 배가 더부룩하네요..
    저거 말고 당기면 익혀지는 최신형이 맛있을텐데..

  2. 2010/08/15 14:11

    다른분에게 선물로주시고 생색애시면됩니다<

  3. 2010/08/16 00:44

    남은건 나중에 여행갈때나 등산시에 비상식량으로 챙기심이 그런때 드심 멀 먹어도 맛있죠 : )

  4. 2010/08/16 03:11

    저는 어렸을 적에 아버지가 전투식량 잔뜩 주셔서 먹어본적 있습니다.전부 다 맛있더군요.

  5. 2010/08/17 09:06

    으아니!!!!
    x어데이에서 저런걸 팔았다니
    .....

    그나저나 디노님도 참 대단하시네요
    사천짜장 뽀글이를 집에서 하다니
    .............

  6. 2010/08/18 17:22

    윽-3-)... 저거 저두 사먹어보고 ... 어어.... 이건 아닌데... 했던 생각이 나네요 ㅠㅠ

  7. 2010/08/22 01:12

    난 맛스타가 더 먹고싶다...근데 뽀글이는 나 아직도 가끔 해먹는데 괜찮더만... 설겆이 할 필요도 없고...

  8. 2010/08/24 07:31

    ...저도 한번 사먹어볼까 했는데... 역시 안하는게 나았을듯.

  9. 2010/08/25 03:33

    이번 코믹때 고생하시는 우요님께 드리면 딱 될듯하네요

    그나저나 저는 전식은 진짜 안 맞아서 훈련때도 한 두세입 먹고 버린 기억이 새록새록 솓네요
    그때는 그렇게 깔짝 먹고 어떻게 버텼는지(...)

저 차가 대한민국에 단 하나뿐인 자동차라고 합니다.


그동안 트위터로 보고만 있다가 오늘 '에라 그래 한번 가보자!'라는 생각으로 저질러쫒아가 봤습니다.
항상 grill5taco는 트위터 (@grill5taco)를 통해서 CityAttack이라는 이름으로 그날 장사하는 위치를 알려주고 있거든요. 트위터로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고 출발해야만 타코차를 만날 수 있다는...

어쨌거나 오늘은 가로수길쪽에 있다는 트윗을 보자마자 퇴근길에 한번 달려가 봤네요.


가격은 2개에 5천원. 캔 음료수(큰 것)는 천원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고보니 차량에 붙어있는 가격표가 잘 안보이네요.... -_-;;
타코스, 부리토, 그 외 여러가지를 팔고 있습니다만 전 여기서 타코스를 주문해봤습니다. 이게 제일 먹고 싶기도 했고 궁금하기도 했거든요.

나중에 두가지 차이점이 궁금해서 물어보니 타코스는 5인치정도 하는 또띠아 위에 올려져 나오고, 부리토는 10인치 정도 되는 또띠아로 감싸져서 나오는 듯. 먹기 편하기는 타코스보다는 부리토쪽이 낫겠더군요.




조금 기다리니 등장한 타코스!!
참고로 종류는 총 3가지가 있는데, 처음이라 모험은 피하고 싶어서 가장 무난한 숏립(Short Rib)을 시켜봤습니다.




생각보다 고기가 꽤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씹을 때 그 묵직한 고기 육질이 정말 끝내주더군요.
야채+고기+소스가 어우러지는 맛은 정말 먹어보면 '맛있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 그래... 이 느낌은 바로...............!!!





생각보다 양도 좀 있어서 먹고나니 뱃 속이 묵직 하네요.
참고로 밑에 깔린 또띠아를 살짝 들어올려 감싼 뒤 먹으면 되지만 이게 생각보다 어렵기도 하고 워낙 위에 많이 얹어줘서 감싸기가 힘듭니다. 전 그냥 종이그릇 들고 입에 쓸어 넣었네요;;

어쨌거나 다음에도 또 찾아갈 것 같습니다.
다음 시티 어택은 회사 근처 가산디지털단지 쪽으로 안와주려나... ㅠㅠ


■ grill5taco 공식 블로그 : http://blog.naver.com/grill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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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在日韓国飲食業協会

    2010/08/06 11:10 | Tracked from 在日韓国飲食業協会

    Normal 0 0 2 false false false EN-US KO X-N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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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06 01:03

    섬세한 본인은 잘 싸서 먹었네요...

  2. 2010/08/06 01:52

    허억 새벽에 보고 잇는데 배고파지네요 ㅠ ㅠ
    근데 저 차량 지방엔 안내려오겠죠?.......

  3. 2010/08/06 08:30

    어우.. 이런거볼때마다 부산사는게 한이네요

    • 2010/08/09 23:04

      어우.... 부산.... ㅠㅠ
      전 부산에 딱 한번 가봐서 한번 내려가보고 싶긴 하네요.

  4. 2010/08/06 11:53

    일본에도 저런 타코가 있죠 아키바에 있죠

    • 2010/08/09 23:05

      어라. 그런가요?
      아키바는 두번정도 밖에 못가봐서 그런게 있는지 몰랐네요...;;

  5. 2010/08/07 01:18

    난 역시 타고보다는 삼겹살에 쏘주가...[...]

  6. 2010/08/08 00:15

    어랏 저도 이 트럭 본적 있는 것 같아요! 바로 팔로우 해야겠군요 ;) 근데 저 불고기 현수막 빵 터졌어요 ㅋ

    • 2010/08/09 23:05

      팔로우 하시고 한번 방문해보세요! 꽤 맛있습니다 ^^
      그나저나 저 현수막은 진짜... 아는 형이 보내준건데 한참 웃었죠;;

  7. 2010/08/08 17:59

    어우.. 이런거볼때마다 부산사는게 한이네요(2)

  8. 2010/08/08 18:57

    디노님 가산 디지탈 단지쪽으로 회사 오셨나 보네요.
    제가 거기서 일본식 덮밥집 하고 있습니다.
    시간 나시면 한번 놀러 오시길...
    돈부리 이야기로 검색해 보시면 자세한 위치와 설명이 있을겁니다.

    • 2010/08/09 23:06

      오오. 가이바님... 안그래도 그쪽에 돈부리이야기 내셨다는 소식은 들었네요. 오픈일에 다같이 가려 했는데 일 때문에 결국 못갔더니 계속 못가게 되네요 ^^;;

      조만간 방문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제 얼굴 기억 나시려나요 ^^;

  9. 2010/08/09 15:05

    음. 맛있겠다.

  10. 2010/08/14 00:24

    플랜카드가 짱인데용.. 카피가 내 취향이야..

    • 2010/08/14 01:48

      오오. 오랫만이삼~ 연락하기 힘든... ㅠ.ㅠ
      플랜카드 짱 멋있죠. 나도 저거 마음에 들어서 저장시켜두고 있었다는(...)

  11. 2010/08/19 17:56

    저도 병원근무 끝나고 야식먹으러 어슬렁 거리며 나갔다가
    압구정 현대고앞에서 넘 예쁜 타코 차를 보고
    가로수길을 들어가지도 않고, 걍 해결 했음다~
    맛있던에요. 완전 좋았어요.

    아쉬운점은..너무 장사가 잘되시는지..도그도 다 떨어지고..음료도 다 떨어지고...

    님 덕분에 옆에 편의점도 잘 되겠던데요....^^;;

    트위터로 씨티 어택을 하신다니..멋지게 사시네요. 부럽습다.

  12. 2010/08/29 06:35

    저는 그저 멕시코에서 사니 타코나 부리토 배부르게 먹고 삽니다 ......


"드....드리겠습니다!" / "필요없어!!"



어느새 초대장이 조금 쌓였네요. 갖고 있어도 쓸 곳은 없으니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요새도 티스토리가 초대장 제도로 가입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쨌거나 쌓여있으니 한번 뿌려봅니다. 아래 주의사항 한번 읽어주시고 비밀글로 로그인 아이디로 사용하실 이메일 주소와 함께 남겨주시면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주의사항 ]
- 신청 후 일주일 이내에 개설하지 않으실 경우 초대가 취소 될 수 있습니다.
- 한명이 여러 개를 만들 목적으로 여러 장을 신청하실 경우 초대가 취소 될 수 있습니다.
- 성인, 광고 등의 목적으로 만드실 경우 개설 되었더라도 신고 조치 하겠습니다.
- 초대 신청 해 주실 때 반드시 이 메일 주소를 함께 남겨주셔야 초대가 가능합니다.
- 초대장은 이메일로 날아갑니다.



초대장 발행 후 마감 되면 글 수정 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초대 마감 되었습니다. 선착순 6분에게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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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29 18:14

    비밀댓글 입니다

  2. 2010/06/29 18:14

    비밀댓글 입니다

    • 2010/06/29 19:23

      네이버도 많이들 쓰긴 하던데 말이죠. 저는 네이버가 영 불편하더라고요.
      이사 잘 하시고 멋진 블로그 만드시길 바랄께요!

  3. 2010/06/29 18:17

    비밀댓글 입니다

    • 2010/06/29 19:24

      영화와 음악에 관심이 많으시군요.
      멋진 내용 채워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초대장 보내드렸어요~

  4. 2010/06/29 18:22

    비밀댓글 입니다

  5. 2010/06/29 18:26

    비밀댓글 입니다

    • 2010/06/29 19:25

      전에 유명했던 모 연예인과 이름이 같으시군요;; 닉네임이신가요? -_-;;;
      초대장 보내드렸습니다. IT소식 기대하겠습니다 ^^

  6. 2010/06/29 18:33

    비밀댓글 입니다

  7. 2010/06/29 18:36

    비밀댓글 입니다

  8. 2010/06/29 18:40

    비밀댓글 입니다

  9. 2010/06/29 18:50

    비밀댓글 입니다

  10. 2010/06/29 19:04

    비밀댓글 입니다

    • 2010/06/29 19:33

      우리 아이 육아정보라는 목적을 잘 적어주셔서 추가 초대장 1개 따로 보내드립니다. 메일 확인해보세요 :)

  11. 2010/06/29 19:20

    비밀댓글 입니다

  12. 2010/06/29 19:33

    선착순 6분+추가 1분까지 모두 보내드렸습니다. 죄송하지만 그 이후 분들께는 발송을 하지 못했습니다.
    다음 기회가 있다면 또 다시 배포하겠습니다 ^^

  13. 2010/06/29 19:31

    감사히 잘받았습니다..
    잘 활용하겠습니다....

  14. 2010/06/29 21:22

    그나저나 짤방 ㄷㄷㄷㄷ

  15. 2010/06/30 11:19

    초대장 감사합니다.
    좋은 블로거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6. 2010/07/01 01:14

    뭐랄까... 적절한 미사카와 쿠로코로다...'ㅅ'

  17. 2010/07/05 09:50

    나도 많이 쌓였을건데 배포해볼까
    근데 귀찮아서 안할 것 같아요
    ...


실은 방치플레이중입........이 아니라!!!
... 먹고 사느라 바빠서 입니다(...)
진짜입니다 -_-;;

이전에 올렸던 5초로 보는 회사생활과 같은 현실이라 마음에 여유가 없네요. 반성하고 한 주에 한 포스팅이라도 해야지 라고 마음 먹어도 쉽지가 않네요. 어쨌거나 근황은 트위터를 이용해 계속 올리고 있으니 그 쪽을 참고해주세요~ (...)


PS.
아이폰4 갖고싶다... 하지만 난 이미 애플의 노예잖아?
안될거야.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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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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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25 01:11

    디노님이 바쁜이유는 리카님과 서로의 치부를 드러내는 배틀을 하고 계시기 때문이죠 'ㅅ'

  2. 2010/06/25 01:13

    저는 이번주 주말에 보는 시험을 보면 올해의 고행이 끝나는지라 봉인해제 모드에 돌입합니다 +_+

  3. 2010/06/25 08:40

    약정이 반년이나 남았지만 지릅니다 아이폰!

    • 2010/06/29 18:13

      아이폰 질러야죠. 그건 진리입니다.
      전 3GS 약정이 남았지만 아이폰4를 심각히 고민 중입..... ㅠㅠ

  4. 2010/06/25 09:06

    나두 정말 생활이 바빠서 포스팅할 시간이 없음.
    퇴근하고 '잠깐' 남는 시간이나, 주말 시간에는 던파 3번째 만렙 찍느라 바빠서... ㅜ_ㅜ

  5. 2010/06/25 09:55

    저도 정말 먹고 사느라 바빠서 마영전 할 시간이 없습니다........

    그나저나 아이폰에서 볼 때는 몰랐는데 짤방이 로리가 아니였군요. 뭔가 출렁출렁... -_-;

    • 2010/06/29 18:14

      어라. 저 저녁에 마영전에서 미즈하나님을 뵌 거 같아요!! (...)
      ..... 뭐 그래도 외형은 로리스러우니까요(...)

  6. 2010/06/25 10:11

    저도 그렇게 되고 싶습니다.

  7. 2010/06/25 11:49

    트위터엔 자주 보이시면서!!ㅋ

    • 2010/06/29 18:15

      트위터는 쓰기 편하거든요. 헤헤.
      그냥 일하면서 잠깐 보고 쓰고가 가능하니까요.

  8. 2010/06/26 01:31

    그리고 딘오는 주말만 되면 마ㅇ전을 하겠찌...

  9. 2010/06/27 11:42

    디노님의 마법소녀가 lv.27인 것에 대해서 해명해보시죠
    ....

  10. 2010/07/04 00:11

    바쁘지만 마영전은 언제나 들어옵니다

    ...

몇 일전 두시 탈출 컬투쇼를 듣다보니 터보 라는 꽤 오래 된 그룹의 '검은 고양이 네로' 가 흘러 나오더군요.
95년 터보가 처음 데뷔하면서 1집에 수록되었던 곡이라 어렸을 적 들었던 기억은 어렴풋이 나긴 하는데, 그 때 들었던 멜로디와는 뭔가 미묘하게 다른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리메이크 된건가.... 저절로 귀가 집중 됐습니다.

어쨌거나 터보가 불렀던 검은 고양이 네로는 사실 다른 곡에서 가져온 거라서 친숙한 리듬이었죠. 게다가 리믹스 + 랩을 추가해서 새로운 곡으로 편곡했달까요. 아무튼간에 이렇게 들으면서 옛 생각에 빠져있을 때 쯤..... 지금까지는 별 생각 없이 들었던 가사들이 미묘하게 이상하다 싶어서 잠시 생각하다가............ 순간 뿜었습니다.

일단 가사 중에 주요 몇 군데만 뽑아서 보면


아찌야 너랑 나랑 결혼할래 네살박이 그 꼬마가 내게 청혼 했어
정말로 나는 너무너무 우스워서 넌 어려서 안돼 헀더니만 글쎄
서럽게도 내 팔에 매달려서 엉엉 우는거야 허허 그래서 나는 싹싹빌며 달랬었지
손가락에 엄지 도장 찍으며


담배를 피면 빨리 죽지 응 하면서 화내는 산소같은 꼬마
아찌는 내가 하기 나름이야 하면서 애교떠는 여우같은 꼬마
내일부턴 글쎄 유치원에 갔다 매일 휴 놀러오겠다며 나의 신부 흉내내는 꼬마
너무 귀여워서 땁따라 땁따 안아주고파



 


...........





땁따라 땁따 안아주고파








하악하악♥ 이런 가사였구나. 아아. 새삼스럽다.
이미 95년도 부터 키잡... 아니 역키잡이 있었군요.

시대를 앞서가도 한참 앞서간 가사군요. 굿잡. 존경스럽습............








....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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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24 01:10

    112 경찰이죠 여기 ..

  2. 2010/05/24 09:49

    로리 인증 포스트??

  3. 2010/05/24 11:59

    푸훕! 저거 범죄인가? 4살이면 우리딸내미인데~ ㅋㅋ

  4. 2010/05/24 12:58

    이야.. 역시 우리나라.......

  5. 2010/05/25 00:03

    이런 강력한 포스팅을 하시다니 ㅋㅋ

  6. 2010/05/25 11:27

    간만에 디노님다운 포스팅이라는 느낌입니다. (...)

  7. 2010/05/25 22:23

    키잡이란 좋아요 후후

  8. 2010/05/26 00:42

    .............................................변태맞네염

  9. 2010/05/26 16:15

    여보세요, 거기 국정원이죠? 여기에...

  10. 2010/05/27 22:53

    여보세요, 거기 코찰청이죠? 여기에...

  11. 2010/05/28 11:06

    신고라니 이런 식상한 리플들
    저는 이미 초월한 6살 연하! (...)

  12. 2010/05/29 01:49

    디농은 같은게 아니라 이미....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13. 2010/06/15 10:21

    내 블로그 로그 보다 이상해서 와봤더니, 이 아저씨가 변태 포스팅했....;;;;;;

    여기 어제 오늘 카운터를 보니 여기를 통한 유입량이 비례해서 늘은 것이 이해가기 시작했;;;

초밥 이야기를 나누던 중




사람들은 그를 가르켜 명지고범이라 부른다.



☞ 룬님의 [No.142] 전XX님의 근황(프라이버시를 위해 모자이크 처리) 에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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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삭제

    [No.142] 전XX님의 근황(프라이버시를 위해 모자이크 처리)

    2010/04/28 18:51 | Tracked from 千篇一律

    사람들은 그를 가르켜 명불허전이라 부른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0/04/28 18:49

    캡쳐당하는 것을 즐기시는군요..

  2. 2010/04/28 18:53

    미미미녀가 만들어주는 초밥을 말하는 거에요.
    그럼요. 그렇고 말고요.

    • 2010/05/17 18:25

      절대 아니시라면서 그렇게 얘기하시다니 언론 플레이의 냄새가 팍팍 나는군요.

  3. 2010/04/28 19:01

    역시 명박허전

  4. 2010/04/28 19:57

    스X님 캡쳐 올리는게 대세가 될 듯합니다.
    대세를 위해선 저도 캡쳐를 해야할 듯.

    • 2010/05/17 18:25

      어머, 이건 캡쳐해야해! 하는 순간 블로그에 올려주세요.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죠? (...)

  5. 2010/04/29 09:26

    모자이크 위치가 어긋난듯...?!

  6. 2010/04/29 10:50

    미녀 몸위에 밥이 올려져있는 초밥 하앍

  7. 2010/05/01 19:06

    다른걸떠나서 맛잇겠네요!!!

  8. 2010/05/02 22:34

    초밥위에 미녀가 올려져있어도 하앍

    • 2010/05/17 18:26

      초밥 위에 미녀......... 어. 나쁘지 않다.
      ....그런데 왠지 뒷골목에서 상영하는 영화 제목 같은 느낌이네요. 항가항가

  9. 2010/05/03 15:35

    가린듯 안 가린듯한 신묘한 모자이크에 오늘의 베스트포토제닉상을 수여합니다

    • 2010/05/17 18:27

      수상소감 : "흑흑흑. 감사합니다. 저에게 이런 큰 상이 주어질 줄 몰랐어요. 이 영광을 스X님께 바치겠어요" (...?)

  10. 2010/05/03 20:01

    미미미미미녀초밥...............ㅠㅠ

  11. 2010/05/14 21:12

    디노님 올만이에요'^'

    재수해요

    으아아아앙ㅠㅠㅠㅠㅠㅠㅠㅠ

    • 2010/05/17 18:28

      오랫만에 와주셨네요 ^^;;;
      ......세상에. 힘내세요. 토닥토닥...;;;

      그래도 가끔 쉬기도 하고 하세요 ;ㅁ;

  12. 2010/06/15 23:00

    명ㅇ지는내동생임ㅋ

  13. 2010/06/15 23:00

    명ㅇ지는내동생임ㅋ



IT업계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여러 업무를 하다보면 집 컴퓨터에 저장시켜놓은 파일이 있어 자료를 가져와야 할 경우가 가끔 생기기도 하죠. 또는, 회사에서 받지 못하는 이렇고 저렇고한(...) 자료들을 원격으로 다운걸어두기도 하고요.

원격 데스크톱 연결 기능을 이용하면 회사에서 접속해 집에 있는 컴퓨터를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컴퓨터를 꺼놓고 출근하는 경우도 있어서 원격지에서 컴퓨터를 부팅시켜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럴 때에는 WOL (Wakeup On Lan) 기능을 사용해 집 컴퓨터의 전원을 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WOL 기능이 작동을 안하더군요.
메인보드를 교체하면서 MAC 주소 새로 잡아줬는데도 불구하고 원격지에서 WOL 기능으로 매직패킷을 보내도 아무런 반응이 없길래 뭔가 설정이 잘못되었거나 내가 모르는 다른 이유가 있을까 싶어, 공유기 설정도 초기화 시켜보기도 하고 랜선도 바꿔보는 등 별 짓을 다해봤습니다만 묵묵무답... 혹시 답변을 얻을 수 있을까 싶어 I메인보드 업체와 I공유기 제작업체 두군데에 모두 글을 남겨보았습니다.


[ 메인보드 업체 I사 질문 글 ] :

[ 메인보드 업체 I사 답변 글 ] :


메인보드 제작사인 I사에서는 MAC 주소 관련으로 답변을 주었습니다. 제가 질문 글에 MAC 관련 언급을 안했기에 당연한 답변이었죠. 친절하게 답변 달아주신 운영자분께 감사한 마음도 들더군요.

하지만, 이미 MAC 변경 확인하고 바이오스 설정까지 확인한 상황이었으며 이전에도 WOL기능을 썼었기 때문에 알고 있는 한도 내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는데도 안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공유기 제작사 I사에 질문을 올려봤습니다.


[ 공유기 업체 I사 질문 글 ] :

[ 공유기 업체 I사 답변 글 ] :








.............
MAC 주소와 IP 설정 모두 변경했다고 써놨잖아아아아아!!!!!!!!!!

아무튼 이리저리 해봐도 정말 모르겠어서 지식神(...)에게 물어보고 여기저기 찾아보던 중 스쳐지나가는 리플 내용이 하나 눈에 띄더군요. 그것은 OS상에서 랜카드 옵션을 설정해줘야 할 수도 있다는 것.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 확인해보니....... 역시나.
그동안 Realtek 만 써봐서 랜카드 옵션 같은 걸 신경 써 본적이 없었는데, 메인보드를 보니...... 인텔 랜카드더군요.




.......나 이런 거 처음봤어.....(...)




.... 이런 옵션이 있을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orz
전 처음봤다고요. 이런 옵션. 리얼텍은 이런거 없이도 잘만 되더만!! (...)

어쨌거나 옵션에 체크 한 다음 적용하고 나니 원격지에서 너무나도 잘 돌아가는 WOL 기능.......... orz


하아. 메인보드 업체에서 처음에 저쪽 옵션도 같이 확인해보라고 한마디만 해줬으면 이런 삽질을 안해도 됐을텐데 말이죠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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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16 16:45

    24시간 켜두는걸로 해결하세요 [!?!?!??!?]

    • 2010/04/19 12:16

      그럴까 했는데 전기세가............. ㅠㅠ
      그래도 WOL 해결했으니 뭐 다행이죠 =_=

  2. 2010/04/16 16:55

    전 요즘 블로그 데이터 복원때문에 삽질하고 있는데
    티스토리에 문의를 하고 있으니 언젠간 해결되겠죠....
    안되면 답없구요 ㅡㅡ;

    그나저나 왠만하면 리얼텍 랜인데 저건 인텔 랜이라니 특이하네요.

    • 2010/04/19 12:17

      아직 해결 못하셨나요?;; 마이그레이션이 잘 안먹나보네요...;;
      저도 인텔 랜카드를 쓴게 특이하긴 하더군요. 리얼텍이 단가가 싸서 그걸 쓸 줄 알았는데...

  3. 2010/04/16 18:24

    그래도 문제점을 발견하고 수정되었다는게 다행입니다

  4. 2010/04/16 20:20

    저 위에 바니걸 누님... 바니걸 복장의 슴가 부분이 완전 뽕이로군요(...?)

  5. 2010/04/16 23:57

    조..좋은 짤방이다!(....)

  6. 2010/04/17 11:45

    이런 타이깅의 엄한부분 근처에 살짝 구멍이 나 있군요...(음?)

  7. 2010/04/18 16:39

    샤이아온라인 포스터가 붙어있는걸로봐선 손오공측의 홍보수단이 아닐까...

    .....디노가 여장했나?!

  8. 2010/04/21 12:00

    쓴 경험 하셨군요.

  9. 2010/04/21 14:35

    한장 더 얼른 올려주시죠.


... 생각 외로 제가 트위터를 쓰고 있는 걸 모르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블로그는 거의 포스팅이 없지만(...언제는 했냐) 트위터는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혹시 트위터 하시는 분들 계시면 알려주세요. Following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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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05 20:58

    하지만 트위터 쓰는 법을 모르는 나는야 컴맹

    • 2010/04/12 02:25

      프로그래머 주제에 그런 소리 하면 벌받는다능!!
      흥흥. 트위터나 하시라는

  2. 2010/04/06 13:47

    nodefeat 이미 사용되고있는 더러운 트위터
    블로그 관리하기엔 바쁜데 저도 아무 주소나 써서 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 2010/04/12 02:26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블로그보다는 트위터가 편리하긴 하다는. 메신져 느낌도 나고 말이죠.

  3. 2010/04/09 10:07

    http://twitter.com/@huruderika 입니다.팔로우 부탁드립니다.

  4. 2010/04/10 18:33

    @etermoon 팔로우 했습니다. -_-)r

  5. 2010/04/11 22:54

    에이요 형님 ㅋㄷㅋㄷ
    금요일 밤에 전화하려고 하였으나
    다른 곳에 전화질해서 노는 바람에 깜빡 잊었스빈다 ㅋㅋㅋ
    바쁘게 잘 지내시는거 같네욤
    96일 남았는데 하루가 십년 같습니다 ㅠ_ㅠ
    5월엔 모르겠고... 6월엔 좀 길게 나와서 중간에 서울에 갈테니 그때 용안 보여주시길 ^^

    • 2010/04/12 02:28

      기열아. 오랫만이네? 나오면 연락한다더니 연락 없길래 그냥 노느라 정신없나보다 싶었지 뭐 ^^
      뭐, 얼마 안남았네라지만 그때부터 시간 진짜 안가긴 하더라. 흐흐...

      아무튼 얼굴 까먹지 않게 나오면 얼굴 좀 보자. 평일에는 회사때문에 저녁밖에 안되고 주말에 연락해주면 좀 편하게 놀 수 있겠네... 뭐, 행정실에서 연락 한번 주던지 -_-;

2010/03/25 00:24

(컵라면에 물을 부으며) 난 아무래도 군 생활을 사천짜장 뽀글이 먹는 재미로 했던 것 같아....;;;











... 자꾸 군 시절 기억이 떠올라 죽을 거 같은 요즘입니다;;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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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25 02:28

    왜 엑박360이 뜰까요

  2. 2010/03/25 07:48

    저는 끝나면 매일보던 이사람들이랑 안보고 어찌살지... 라는 걱정중입니다 ㅠ

  3. 2010/03/25 11:03

    ...님, 왜 그래요; 정신차리세요! ㅠㅠ
    [...]

  4. 2010/03/25 13:37

    사천탕면 뽀글이라니 저희때랑 차원이 다른 고급품을 드셨군요.

    근데 요즘 많이 피곤하신듯 일단 잠시 쉬시는 것이...

    • 2010/04/01 18:16

      호호. 시대가 다르잖아욧 시대가!!
      스트님은 9x년에 군대를 가셨...............

  5. 2010/03/26 01:10

    뽀글이 먼가염? 라면먹고싶으면 식당가서 끓여먹거나 컵라면 먹으면 되는걸 럴러~ (취사병의 특권)

  6. 2010/03/27 19:09

    사실 그는 군대를 그리워하고있다 파문

  7. 2010/03/27 21:48

    근데 대체 저 액박의 정체는...?

  8. 2010/03/30 00:34

    오랜만에 와봅니다
    잘 지내십니까 ㅋㅋㅋㅋㅋ
    형 요즘 나도 바빠서 연락을 통 못하는데
    형도 바빠보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20살 생길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잘지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에 전화할께 ㅋㅋㅋㅋㅋㅋㅋ

    • 2010/04/01 18:17

      오랫만이네. 너는 군대 꿈 안꾸냐? (...)
      연락 좀 해라. 그런데 20살 생길거 같다는 게 뭔 말이냐... -_-;

  9. 2010/03/30 18:28

    디노님은 군대로 돌아가기를 원하고 있다는 루머 사실로 확인! (막 이러고..)

  10. 2010/04/04 12:04

    (사회)이등병생활이 힘드신가보네여...
    ...

    • 2010/04/05 11:14

      세상에 쉬운 일이 있던가요(...)
      그나저나 요새 안보이신다능. 마영전에도 안보이고.... 왱알앵알...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아니 정말로요...........(...)


아침 10시까지 출근해 밤 10시에 퇴근. 집에 오면 12시. 바로 쓰러져 잠드는 생활 중입니다. 트위터로나마 소소하게 근황을 올리고 있습니다만 블로그로도 살아는 있다고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orz
그러고보니, 최근 꿈을 하나 꿨습니다.

잠실 아이스링크장에 가게 되었는데 마침 갈라쇼가 열린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옳다구나 하고 관객석에서 구경하려고 했더니 또 마침 김연아가 나오더군요. 이게 왠 떡이냐 하면서 흐뭇하게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는데 누군가 제 등 뒤를 지나가더군요.

군 간부였어요. 그것도 행보관 포스의 간부. 계급은 꿈이라서 그런지 잘 안보이더군요.
그래서 그 간부를 바라보며 뭐라고 해야하나 하고 생각 중에 제 모습을 보니 군복을 입고 있는거에요! 그것도 이름표가 빨간 색인 해병대 군복을요!

간부는 저를 쳐다보더군요. 그런데 거기서 제가 뭐라고 해야하나 잠깐 고민을 하다가 결국 건넨 한마디.






"안녕하세요"





그 간부 바로 절 바라보며 버럭 화내며 "뭐야 넌 임마! 정신 똑바로 안차려!!"
... 그래서 곧바로 생각을 고쳐먹고 '결전' 이라고 경례해야하............................나 하다가 깼습니다.












네. 개꿈이에요.
다들 꾼다는 군대 꿈이죠.

최근 있었던 김연아+군대꿈+개꿈+올림픽이 겹쳐서 나타난 현상이죠.
... 씁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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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03 23:42

    디노 님도 확실한 예비역이군요.
    [..]

  2. 2010/03/03 23:43

    머..저는 군견이 목덜미를 물고 안 놔주는 꿈도 꿔 봤으니...(네..당일날 별일 없었습니다만..)
    제대하고 민방위로 바뀐 지도 꽤 되었는데..아직도 군대꿈을 꾸게 되는 걸 보니..은근히 오래갑니다..

    • 2010/04/01 18:13

      재입대 하는 꿈 생각하면 소름끼치겠네요......;;;
      뭐, 4~50대도 가끔 군대꿈 꾼다는데요 =_=

  3. 2010/03/03 23:54

    현역을 가진 않았지만 그 꿈은 저도 꿉니다 젠장 ㅠ

  4. 2010/03/04 00:16

    피곤하면 간혹꾸던 훈련소에서 훈련받는 꿈... ㄷㄷㄷ 끔직해요 ㅠ ㅠ

  5. 2010/03/04 02:23

    F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CK!!!
    하지만 디농옹은 예비군 0년차....

  6. 2010/03/04 11:33

    짤방이랑 절묘하게 잘 맞는군요

  7. 2010/03/04 12:39

    .............
    망한 디노님..

  8. 2010/03/04 23:26

    축하드립니다.
    이제 진정한 예비역
    ...............

  9. 2010/03/05 00:35

    드디어 예비군이라면 누구나 꾼다는 바로 그 꿈을 꾸었쿤화!!! 이것또한 예비군만 경험해볼 수 있는 특권이라지...

  10. 2010/03/07 17:15

    군대 꿈까지 꾸시다니 이젠 빼도박도 못하는 아저씨라는 증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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