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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향신료 8권, 쿠레나이 4권 감상 (9) | 2009/01/04
늑대와 향신료 6권... (27) | 2008/10/12
보너스 트랙 (30) | 2005/10/26
사장님이 보고계셔 - ...아니 그러니까! | 2004/03/02
사장님이 보고계셔 (2) | 2004/03/02
* Dino  |  2009/01/04 15:58  |  소설
 전히 안에서 소설책 구입해 보고 있습니다만 (...)

 얼마전에 발매 된 늑대와 향신료 8권을 봤습니다.
 대립하는 도시 상권으로 호로와 로렌스. 그리고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 소년 콜이 합세하여 늑대의 다리 뼈를 찾아서 떠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추격전(?) 으로 시작합니다.

 7권 이후부터 여행이 끝날 듯 말듯 하면서 어떻게든 구실을 만들어나가며 여행을 이어나가려던 두 사람에게 새로운 여행을 떠나게 되는 빌미는 만들어졌지만 계속 깔려있는 여행이 끝나간다는 느낌 때문에 왠지 살얼음을 걷는 듯한 느낌이 계속 들더군요.

 호로는... 하아. 나의 호로는 날이 갈 수록 점점 더 이뻐지는군요♥(...) 아흐흑. 로렌스의 고자설이 점점 힘을 얻고 있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_=

 어쨌거나 9권으로 이어지면서 상/하권으로 나뉘어졌는데 그만한 이유는 있겠더군요. 확실히 스토리 자체가 다시 본 궤도로 오르면서 스피드한 전개가 이어지기 시작하는데 문제는 마지막 장면. 로렌스에게 감정이입이 되면서 마지막 장면에서는 저도 눈 앞이 캄캄해지면서 아득해지는 느낌이.... 어허험 =_=

어쨌거나 8권. 아직 못보셨다면 꼭 보시길. 문제는 9권을 빨리 보고 싶어 죽겠다는 겁니다 orz


두번째로 쿠레나이 4권.

 존 3권에 이어지는 스토리입니다.

<고인요새> 호시가미 제나와의 대결은 여전히 이어지는 듯 합니다만... 뭐랄까 깔끔하진 못한 처리인 듯 합니다. 3권에 비해서 책이 상당히 얄팍해서 생각보다 실망 =_=

 하지만 국내 편집부에서 일본판 4권 내용에 팬북에 따로 실렸던 내용까지 합쳐서 내놨기 때문에 원판 4권보다는 훨씬 낫다고 합니다만... 전 원판을 못봐서 비교해볼만한 대상은 없군요;;

 중간에 "기폭제" 라고 하면서 갖다준 것이 쿠호인 무라사키 였다는 것에 폭소. 확실히 기폭제는 기폭제 맞긴 하네요(...) 근데 정말 갑자기 먼치킨이 되는 설정에는 두손 두발 다 들었습니다;;

 무라사키라던지 유노선배의 출연이 생각보다 적어서 좀 불만이긴 하지만(...) 그래도 무라사키의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으니 만족입니다. 하아. 그 때묻지 않은 모습. 멋져요. 호호호.




어쨌거나 라이트 노벨 중에 새로 나온 거나 이어져서 나오는 게 있으면 계속 사봐야 겠습니다. 장소 제약 때문에 뭐가 재밌을지는 소식을 들을 수가 없으니 기존에 보던 걸 계속 사 보는 걸로 만족하겠지만 말이죠;;;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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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류 | 2009/01/04 20:0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음......... 머엉
BlogIcon 행인A | 2009/01/04 23:4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언제나 눈팅하던 행인입니다!
늑향 8권 동네 책방에 주문하고 날마다 찾아갔더니 아저씨가 짜증내면서 "월요일에 오라고 월요일!" 이러던데...
빨리보고싶네요
샤갈 | 2009/01/05 12:57 | PERMALINK | EDIT/DEL | REPLY
거기 군대 맞어? - ㅅ-;;
(하긴 나도 뉴타입은 매달 사봤지만...)
| 2009/01/05 13:08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 2009/01/06 12:32 | PERMALINK | EDIT/DEL
비밀댓글 입니다
BlogIcon dauti | 2009/01/05 19: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군대에서 보는 뉴타입과 노벨은 진짜 재미있죠 ㅋ
제대할때 들고간 책이 꾀 무거웠다는..
우요 | 2009/01/06 02:4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음...쿠레나이 소설도 볼까 생각중입니다...
BlogIcon NoThING | 2009/01/07 10:0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누가 디노님의 호로입니까?!
저.만.의.호.로 입니다!! (버럭버럭)

그리고 쿠레나이는 유노언니가 진리입니다.
BlogIcon 뮤이뮤이 | 2009/01/08 18:4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번주 토요일날 가려고 했는데, 엄마가 아프다고 못가시겠다네. 어쩔수 없으니 다음에 갈께. 감기 언능 낫고 잘 있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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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no  |  2008/10/12 15:29  |  소설
늑대와 향신료. 6

집에 부탁해서 늑대와 향신료 1~5권까지를 소포로 전달받았습니다.
집에서는 3권까지인가 보고 나서 4,5권을 휴가 나갔을 때 봤는 데 여기에 있다보니까 다시 보고싶어지더군요. 그래서 받아서 쭉쭉 읽고나니 6권이 미친듯이 보고싶어져서 결국 인터넷으로 6권 주문해 읽어버렸습니다.

... 결론은 "이건 염장물이야!!" 라는... orz
뭐, 6권 마지막에는 이미 '미래에는 우리들의 아이를 만들자!' 같은 느낌이었지만 5권에서 어찌될까 싶었던 이야기를 또 다시 움직일 수 있도록 풀어줘서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 오늘 확인해보니 7권도 나왔길래 인터넷으로 주문해 둔 상태입니다.

하아. 시간을 짬내서 책을 읽다보니 이런저런 망상만 늘어나는 듯 합니다. orz
빨리 휴가 나가고 싶어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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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세르피 | 2008/10/12 19:20 | PERMALINK | EDIT/DEL | REPLY
군대에서 인터넷 쇼핑까지 되는거냐!
BlogIcon Dino | 2008/10/19 16:16 | PERMALINK | EDIT/DEL
당연히 되지! (...)
Mocoon-夢양 지지자 | 2008/10/12 19:3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요즘 군대는 만능입니까...??
BlogIcon Dino | 2008/10/19 16:16 | PERMALINK | EDIT/DEL
그러게요 (...) 될건 다 되더군요 =_=
우요 | 2008/10/12 20:08 | PERMALINK | EDIT/DEL | REPLY
만화책도 정발 나왔다능 코우메 케이토씨(대표작-꽃가루소녀주의보)작화라능 그렇다능
군대가서도 오덕질은 못벗어난다능 그렇다능 걍 오덕말투써봤다능
BlogIcon Dino | 2008/10/19 16:17 | PERMALINK | EDIT/DEL
하악하악. 나의 호로땅♥
에류 | 2008/10/12 21:17 | PERMALINK | EDIT/DEL | REPLY
만화책 얼마전에 빌려봤는데 누가 앞쪽 컬러페이지 다 째갔더라구요 제길 ㅠ
Coroc | 2008/10/16 02:42 | PERMALINK | EDIT/DEL
책방 알바를 하고 있는데

저희가계에서 그러면 추적해서 변상하도록 시키더군요

...사장님이
BlogIcon Dino | 2008/10/19 16:17 | PERMALINK | EDIT/DEL
저런 --;;
음. 만화책은 일본에서 연재되기 시작했을 때 구해서 보긴 했는데 1권이 정발됐다니 한번 구입해봐야겠네요.
에류 | 2008/10/20 07:33 | PERMALINK | EDIT/DEL
그래서 가서 말씀드렸더니 마침 제가 3번째로 빌렸던거라 앞에 빌려간 두명중에 범인을 찾아서 변상받은걸로 압니다 아구 ㅠㅠ
폭주나루 | 2008/10/13 00:15 | PERMALINK | EDIT/DEL | REPLY
6권 일주일째 보고있는중..;ㅁ;

시간 나는대로 짬짬이 보고있는데..
확실히..

염장물..하아..
BlogIcon Dino | 2008/10/19 16:18 | PERMALINK | EDIT/DEL
... 정말 염장물이죠. 하아.
7권 보면 호로의 시점으로 본 단편도 있긴 한데... 그것마저 보면 할 말이 없어집니다 (...)
찰스 | 2008/10/13 03:2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최근에야 다 읽었지만 너무 좋아요..;ㅁ; 7권도 사놓고 아직 못 읽은 상태...
늑향 2기도 만든다니 지화자..>ㅅ<
BlogIcon Dino | 2008/10/19 16:18 | PERMALINK | EDIT/DEL
7권 정말 멋지죠! 빨리 9권까지 정발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샤갈 | 2008/10/13 03:5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솔찍히 인터넷쇼핑은 좀 깬다...;;;
BlogIcon Dino | 2008/10/19 16:18 | PERMALINK | EDIT/DEL
... 다 된다니까(...)
BlogIcon NoThING | 2008/10/13 15:5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자 잠깐. 군대에서 인터넷 쇼핑이라니 거긴 무슨 천국입니까?!
BlogIcon Dino | 2008/10/19 16:18 | PERMALINK | EDIT/DEL
호호. 그렇다고 아무거나 다 살 수 있는 건 아닌...
BlogIcon 風影クロウ | 2008/10/14 11:0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인터넷 사업 되는거야 전역하기 전에 밑작업을 하고 전역한지라 알고 있었지만;; 인터넷 쇼핑이라니 좀 짱이네요.
잡지 하나 사보려고 해도 외출을 나가던 외출 나가는 녀석한테 부탁해야해서 잡지 사 보기도 변변치 않았었는데;;

덧붙여 저는 인터넷 사업 시작한다고 밑작업만 다하고 (인터넷용 UTP케이블 까는 작업에서 부터 PC용 책상 위치 잡는 잡일까지) 하루도 못써보고 전역했죠. (암울)
BlogIcon Dino | 2008/10/19 16:19 | PERMALINK | EDIT/DEL
소포같은 거 오면 뭐... 제껀 따로 빼놓습...(...)
BlogIcon dauti | 2008/10/15 00:0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인터넷 쇼핑이라니!
디노님 뒤에 무슨 든든한 빽이라도 있는.. 걸까..
BlogIcon Dino | 2008/10/19 16:19 | PERMALINK | EDIT/DEL
있을리가요 -_-;
란렌이 | 2008/10/16 03:2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여러분
이것이 바로 쌀밥의 힘입니다
BlogIcon Dino | 2008/10/19 16:19 | PERMALINK | EDIT/DEL
다... 닥쳐라 란렌땅. 으아앙 ㅠㅠ
우요 | 2008/10/23 17:23 | PERMALINK | EDIT/DEL
란렌이는블로그를 살려라
수염 | 2008/10/19 14:1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음...
인터넷쇼핑이 좀 힘든거였나보군염(...)
그냥 사지방 가서 물건 고르고 카드결제 하면 되는거 아니였나염 'ㅅ'?
BlogIcon Dino | 2008/10/19 16:20 | PERMALINK | EDIT/DEL
신용카드 자체가 반입금지죠. 사실.
게다가 USB인증서 자체를 컴퓨터에 끼울 수 없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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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no  |  2005/10/26 02:51  |  소설

보너스 트랙
발행처 : 스튜디오 본프리(www.born-free.co.kr)
지은이 : 코시가야 오사무
옮긴이 : 김진수
펴낸이 : 김승현

계속 올린다 올린다 하면서 시간이 안되서 못올리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올리게 됐네요. 최근 읽게 된 보너스 트랙 이라는 소설입니다.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라이트 노벨 소설들 같이 재밌게 읽으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소설들을 찾아 즐기기 시작했었는데, 최근 들어서는 삶에 여유가 없었는지 소설들을 잘 못보게 되더군요. 그러던 중에 R모님의 권유로 보너스 트랙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책 말고도 라스 만차스 통신이라는 소설도 함께 권유 받았지만 이 쪽이 좀 더 재밌어 보여서 먼저 읽어버렸군요 --;)

보너스 트랙은 책 겉표지에도 나와있지만 요미우리신문에서 주최하는 '제 16회 일본판타지 소설대상 우수상 수상작' 이라고 합니다...만 어디가 환타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이고 orz) 나름대로 현대식 판타지.....라고 봐야할지도 모르겠군요;; 어쨌거나 전체적인 분위기는 밝고 유머스럽지만 그 밑에 깔려있는 분위기는 곧 비누방울처럼 사라질 듯한 애절함 같은게 느껴진달까요.

사실... 아니 솔찍히 말씀드립니다.
저 이 책 표지보고


완전 다른 소설로

상상해 버렸습니다


(..... 낚였...;;)


무슨 말인고 하니, 책 겉에 써있는 글씨는 대충 읽고 책 표지를 본다음 "아하, 이 소설은 저 유령 남자애랑 저 귀엽게 생긴 아르바이트생 여자애가 서로 만나서 응응응 하고 사랑을 쌓는 이야기구나!!" 라고 생각해 버렸는데........... 아니더군요 orz

책 사이에는 이렇게 책갈피가...

이유는 책이 두껍기 때문 -_-;;


스토리의 시작은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햄버거 체인점의 말단 직원(...)으로 있는 쿠사노는 비오는 어느 날 도로에서 사람을 치는 뺑소니 사고를 목격하게 되고, 그 사고의 목격과 함께 어떠한 사건으로 인하여 사고로 죽은 대학생 료타의 유령이 보이게 됩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료타는 쿠사노에게 얹허사는 처지의 유령이 되고(...) 처음에는 쿠사노가 귀찮은 듯 대하다가 점점 두 남정네 사이에서 뜨거운 우정이 생기면서 뺑소니 운전수를 찾기 위해 노력하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무엇보다 이 소설의 전개가 독특한 것은 쿠사노와 료타의 1인칭 시점이 번갈아가면서 전개 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동일 시간에 두 사람이 같은 사건을 겪고 있다면 처음에는 쿠사노의 시각으로 그 사건이 진행 되다가, 다시 시간이 돌아와서 또 다른 한 사람인 료타의 시점으로 똑같은 시간이 다시 흘러가게 됩니다. 이러한 구성이 소설의 끝까지 이어지게 되는데 그에 따른 다각도적인 시점을 보게 되서 소설을 읽어나가는 시각이 풍부해지게 됩니다.

또 하나는, 소설 전체적으로 깔려있는 코믹함과 그 표현 전개의 리드미컬함이랄까요. 책의 앞 표지에도 나와있지만 도입부의 뺑소니 장면이라던지 소설 중간에 나오는 장례식장 부분에서는 소설 자체에 몰입될 수 밖에 없는 표현을 쓰고 있더군요. 정말 눈을 못떼게 만듭니다 -_-;
게다가 초반 부분부터 죽은 녀석에게 남자끼리 인공호흡을 하는 장면이라던지 침이 흘러내린다던지.....던지...........던지.............하는 부분의 표현은 정말이지............... -ㅠ-

뭐, 어쨌거나 최근 소설 읽으실 것 없으신 분들께 추천해 봅니다.
라이트 노벨에 비해 엄청난 두께(...) 이지만 그만큼 재미는 있더군요 ^^;;


PS.
그나저나 저 스튜디오 본프리.... 마크가 마음에 안들어요!! 공룡이 뭡니까!! orz

PS2.
그러고보니 저 회사에서 나온 마징가Z 기지를 건설하라... 라는 책도 사긴 샀었는데 어디갔는지 안보이는군요....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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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요 | 2005/10/26 03:4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마징가Z 기지를 건설하라.....한번 보고싶은데
냠.... 재밌나보군요 볼까.....
BlogIcon 행인5 | 2005/10/26 04:4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살까 말까 고민중인 저에게 쐐기를 박아 주시는 쌘쓰... OTL
BlogIcon 아르바이트.K | 2005/10/26 05: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응응 이라니 디노님 엣.찌☆ (....)
토마토 | 2005/10/26 08:03 | PERMALINK | EDIT/DEL | REPLY
....표지엔 판타지소설 이라구적혀있는데?
유령도 판타지에 속하나 ;;;

아, 옛날옛적 용이날고 마법사가있던시절 한도시의 햄버거 편의점이구나! ....그럴리가없잖아
낚인참치 | 2005/10/26 12:04 | PERMALINK | EDIT/DEL
리플에 뒤집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乃
BlogIcon 로리엔젤 | 2005/10/28 10:39 | PERMALINK | EDIT/DEL
저도 뒤집혔습니다. 대단하십니다. -_-a
mari | 2005/10/28 13:58 | PERMALINK | EDIT/DEL
..이님 댓글보고 웃다가
겨우 아문 입안 상처가 다시 벌어져버렸 [...]
으악 ;ㅂ;
BlogIcon 리미디아 | 2005/10/26 08:5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음, 한번 읽어봐야..
BlogIcon 아사히나 | 2005/10/26 10:1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심심하니까 사서 읽어봐야.
HH | 2005/10/26 10:2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침......
쓰읍..(.....)
낚인참치 | 2005/10/26 12: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학교 도서관에 구입 신청 해 두었습니다.

보너스 트랙 2005.10.26 신청
습지 생태보고서 최규석 거북이북스2005.10.14 선정
시모츠마 이야기 2005.09.29 등록

신청한 도서가 선정되는게 왠지 이벤트에 당첨되는 기분이군요 하하

그나저나 판타지 소설은 구입하지 않는다던데..

시모츠마 이야기랑 습지 생태보고서가 선정된 거 보면 이번에도 아마 선정되지 않을까나..
판타지라니..OTL

잠시 검색 해 보니 라스 만차스 통신 제16회 일본판타지소설대상 대상수상작 이라는 것도 있네요.
대상과 우수상의 차이를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대략 지르시길...(뭐냐!)
시엘 | 2005/10/26 13:33 | PERMALINK | EDIT/DEL | REPLY
개인적으로 라이트노벨을 많이 보는 편인데..

음.. 좋은 건가요?

요세 공의 경계 보고 좀 머시기한 글들이 좋아 보인다는..

PS 하지만 NT노벨로 풀메탈페닉이 최고다 ! 텟사양!
BlogIcon ASTERiS | 2005/10/26 14:34 | PERMALINK | EDIT/DEL | REPLY
본프리 로고를 보고 어색하시다니!
예전에 한 TV 특촬 시리즈 모르세용?
N | 2005/10/26 14:39 | PERMALINK | EDIT/DEL
디노님은 자네랑 세대가 다르쟝~
친절한뉴우씨 | 2005/10/26 16:20 | PERMALINK | EDIT/DEL | REPLY
말그대로.. 보너스 트랙인겁니까?
유키나고 | 2005/10/26 18:1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쇼트 트랙의 덤.(퍼억!)
BlogIcon 이프리 | 2005/10/26 20: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오~!! =ㅅ= 재밌겄다!!
Sakurako | 2005/10/26 22:4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유령이 보이면
엣찌도 못하겠군요.

낭패입니다.
루루 | 2005/10/26 23:43 | PERMALINK | EDIT/DEL | REPLY
표현이 좋다면 한번봐야겠군요. 공부를 위해서
BlogIcon dauti | 2005/10/27 01:2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응응응이라함은 저런게 번듯하게 발행이 될리가 ;;
아무튼 요즘은 책을 사놓고도 읽지 않은게 잇어서 저걸 살수있을지도 문제네요 ;;;
BlogIcon Noⓓefea†™ | 2005/10/27 02:0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응응응이라니 대체 뭡니까!;
그것은 디노님의 응응과 관련있는거겠죠?(의불)
저도 지금 읽고있는책한권에 두권이 밀려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사봐야겠...=ㅁ=
BlogIcon 호로비 | 2005/10/27 11:1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신돈!
Endine | 2005/10/27 15:1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는 아직도 ㄱ- 공의경계를 읽고있습니다
루그부르즈 | 2005/10/27 15:31 | PERMALINK | EDIT/DEL | REPLY
크큭큭큭큭큭(모 상사)
메론~ | 2005/10/27 17: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컥....;;;;;;;;; 966 입니까;;

어찌 되었든.......
저도 아직 공의 경계를.......... OTTZL
BlogIcon 鎭天 | 2005/10/28 00:1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것도 있나요;;저도 공의 경계를 읽...orz
이리사와아이 | 2005/10/28 09:20 | PERMALINK | EDIT/DEL | REPLY
공의 경계 세번쯤 봤나;;
공의 경계는 지나가다 응? 머지? 사야지....
란 루트로 바로 구입한...
| 2005/11/05 15:48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wonsido2 | 2006/01/15 12:3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의 경우 라스 만차스 통신을 아주 인상깊게 읽었는데요,
이 소설과 관련해서 아래 주소 한 번 방문해 보세요.
추천할만 합니다. 상당히 쓸만한 내용들이 많더군요.

http://blog.paran.com/jssdf/5780320

http://blog.paran.com/jssdf/5782218

http://blog.paran.com/jssdf/5802332
yovita | 2006/08/30 13:1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어제 샀는데 대상은 무서울거 같아서 우수상 으로 사버렸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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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no  |  2004/03/02 14:34  |  소설
* 이글루 2004-02-05 일기



* 기존 '사장님이 보고계셔' 를 보지 못하셨다면 지난 일기를 뒤져서 1편을 보고오세요


"이 사람-"

거기까지 말하고 사장님은 우물거리다 미스티에게 "자기소개 하도록" 하고 말했다. 미스티의 이름을 물어보지 않았던 것을 이제와서 깨달은 것이다.

"아, 디지털컨텐츠사업부, 미스티 아이즈입니다."

사장님을 향해서 자기소개 하려고 하자, 그대로 몸을 반회전 당해 버렸다. 아무래도 이사님들에게 알리고 싶었던 모양이다.

"그렇군. 미스티 아이즈씨. 영어로는 어떻게 적지?"

관리부의 오이사님이 팔짱을 낀 채로 물었다.

"안개가 자욱하다는 뜻의 미스티(misty), 눈을 뜻하는 아이(eye), 그리고 복수형의 s입니다."
"정신이 대략 멍해지는 이름이네."

관리부의 오이사님이 괜시리 헛기침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홍보실의 권이사님이 감정하는 듯이 위에서 아래로 미스티를 훑어보았다.

"그 미스티 아이즈씨가, 무슨 일로?"

어느틈엔가 미스티는 세명의 CEO들에게 둘러싸여 버렸다.
고양이 앞의 쥐라는 건 이런 상황을 두고 하는 말일까.
이름에 미스티라는 글자가 들어가 있어서 조금은 아무생각도 없다지만, 그래도 이런 상황은 좋다가도 좋지않다. 미스티가 아니라면 미스트(mist)인가. 안개가 자욱하면 한눈 앞도 안보인다고 하듯, 역시 이사님들이라고 해서 그저 자기 앞만 챙기기 바쁜 사람들만은 아닌 것 같다.
엉덩방아를 찧었을 뿐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은 압박감에 머리가 띵해질 것만 같았다. 대체 사장님은 가녀린 신입사원을 붙잡아서 뭘 시킬 작정이신 걸까.

"이사님들. 그런식으로 바라보시는 건 실례 아닌가? 보시오, 미스티가 완전히 겁에 질려서는."
'미...미스티?!'

어이어이.
좀전까지 이름도 몰랐는데 갑자기 막 부르는 거야? 하고 끼어들고 싶기는 하지만 상대가 사장님이다 보니 왠지 초난감 해져 버렸다.
미스티.
이름에 '씨'를 붙이는게 보통인 회사에서 이름만 부른다는 것은 극히 친근한 관계의 사람들 끼리로 한정되어 있다. 친구같은 사원관계가 모토인 관계로 친한 동료들끼리는 '○○사마' 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미스티라고 부르는 것은 최근 내지르는 시스템관리 아저씨 정도.

왠지 기분 나쁜 느낌. 사장님께 '미스티'라고 불리우는 것.
상황은 그다지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여기를 빠져나가기에는 뻘쭘 하니까 좀 더 사장님께 붙어 있기로 했다. 이런 상태라면 뭔가 연봉이 오를 수 있을지 몰라. - 뭐 그런 이유로.

"그렇군. 불쾌하게 느꼈다면 미안하네. ...에 그러니까, 미스티 아이즈씨."

오이사님이 고개를 갸웃 하는 듯이 살짝 굽혔다. 이 사람이 손○○의 돈을 책임진다는 디렉-터(이사).
관리부의 사람들과는 전혀 타입이 다른 무표정한 얼굴이지만 클로즈업했을때 등줄기에 식은땀 하나가 흘러내릴 것만 같은 압박이 느껴진다는 점에서는 마찬가지다. 짧게 밀은 옆머리 헤어가 귀 뒤쪽에 바람이 느껴질것 같이 시원해보였다.

"하지만 말이야, 우린 손○○의 대표인 사장님의 행동에 아무래도 신경을 쓰게 되거든. 이해해 주겠지?
"......예, 예에."

이사님들께서 사장님을 신경쓰는 것은 이해 하겠지만. 그게 어째서 자신을 힐끔힐끔 쳐다보는 것과 연결되는 건지 미스티로선 알 수가 없었다.

"오이사님, 함부로 미스티에게 말 걸지 말아 주시지."

사장님이 감싸듯 미스티의 앞으로 나왔다.

"어허, 언제부터 미스티씨가 사장님의 소유물이 된 거지?"

오이사님은 한쪽 눈썹을 살짝 올리며 풋 하고 (비)웃었다. 곧바로 반격당해 버린 사장님이 과묵해보이는 얼굴의 관자놀이 부근을 긴장시킨 것이 비스듬히 뒤쪽에 있던 미스티에게도 보였다.

"자아 오이사님, 일단은 미스티씨의 이야기도 들어봐 주지."
"그럽시다, 보고할 것이 있다고 했으니까."

권이사님과 김이사님께서 거든 덕에 냉정을 되찾으셨는지 사장님은 날카롭던 표정을 풀고 끄덕였다.

"조금 전의 약속을 지켜 보이겠네."
"약속?"

권이사님이 되물었다.

"지금 곧바로 정하면 불만은 없으시겠지? 그러므로 나, 이 미스티로 하겠네."

사장님은 미스티의 어깨를 안고 어떠냐 하는 듯이 앞쪽으로 내세웠다. 마치 이제 막 선물받은 새 장난감을 자랑하는 것 처럼.

"저기..."

바로 그 '조금 전 이야기'의 내용을 알지 못하는 미스티로선 무슨 일인지 전혀 알 수가 없었다. 혹시 알지도 못하는 새 굉장한 일에 말려들어 버린 건 아닐까.
륜태씨나 백아씨에게 눈으로 도움을 청했지만 머리를 옆으로 흔들어 버렸다. 그들도 미스티와 함께 온 것이지만 잘못나섰다간 감봉당할까 두려움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거, 라니. 설마 대회의실을 나가기 직전에 내뱉았던 대사?"

세명의 이사님들은 탐색하듯이 사장님을 보았다.

"물론"

이겼다는 듯한 웃음을 띄우고, 사장님은 그대로 천천히, 그 자리에 있던 전원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말을 했다.

나는, 지금 여기서 미스티 아이즈를 개인비서로 맞을 것을 선언하겠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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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저질러 버렸습니다.
또 저질러 버렸어요!!

아아... 사장님이 보시면 전 큰일납.... T_T
(빨리 도망가야;;)

그러도 저번보다는 역시 임펙트가 약하네요. 첫번째가 가장 좋............이게 아니잖아아아아!!! (엎는다)


※ 주1 - ~사마 라고 서로 부르긴 하지만 그런 경우는 가끔입니다. 훗 -_-;
※ 주2 - 백아와 륜태씨는 회사에서 친한 동료친구입니다. 미안하오. 훗 -_-;




* 이글루 답글
Commented by 세리오스 at 2004-02-05 15:30 x
소처럼 일이나 하시게~에 올인!

Commented by ASTERiS at 2004-02-05 15:58 x
...

Commented by 샤갈 at 2004-02-05 17:43 x
아아.. 그가..그가.. 로리에 이어 야요이에도 눈을 뜨는겐가? ㅇㅅㅇ;;

(스토리 전개는 1편 올렸을때 내가 쓴 답글과 똑같은 양상으로 진행중...)

Commented by frsunny at 2004-02-05 19:16 x
푸...푸훗..~

Commented by 박정운 at 2004-02-05 22:34 x
오오..드디어 대망의 2편이!!
(그러나 모든 시선은 월급인상이라는 단어에 집중되었다)

Commented by 백아 at 2004-02-06 10:03 x
자기 인제 나도 출연시켜주는고야? 오늘 병원 잘 갔따오라구...진인사대천명 알지? 가서 이뿐간호사 아가씨 저나버노 따오는거 잊지말고 안따오면 방법한다 ㅌㅌㅌㅌㅌㅌㅌ 뷁~~ 존하루

Commented by nowing at 2004-02-06 13:38 x
으흐흐흐(음흉히 웃는다)

Commented by Dino at 2004-02-07 11:26 x
원작을 못보신 분들은 대략 낭패(...)
마리아님이 보고계셔를 꼭 보시고 보셔야합.......... (먼산)

Commented by 서찬휘 at 2004-02-07 15:56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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