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03 23:40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아니 정말로요...........(...)
아침 10시까지 출근해 밤 10시에 퇴근. 집에 오면 12시. 바로 쓰러져 잠드는 생활 중입니다. 트위터로나마 소소하게 근황을 올리고 있습니다만 블로그로도 살아는 있다고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orz
그러고보니, 최근 꿈을 하나 꿨습니다.
잠실 아이스링크장에 가게 되었는데 마침 갈라쇼가 열린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옳다구나 하고 관객석에서 구경하려고 했더니 또 마침 김연아가 나오더군요. 이게 왠 떡이냐 하면서 흐뭇하게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는데 누군가 제 등 뒤를 지나가더군요.
군 간부였어요. 그것도 행보관 포스의 간부. 계급은 꿈이라서 그런지 잘 안보이더군요.
그래서 그 간부를 바라보며 뭐라고 해야하나 하고 생각 중에 제 모습을 보니 군복을 입고 있는거에요! 그것도 이름표가 빨간 색인 해병대 군복을요!
간부는 저를 쳐다보더군요. 그런데 거기서 제가 뭐라고 해야하나 잠깐 고민을 하다가 결국 건넨 한마디.
"안녕하세요"
그 간부 바로 절 바라보며 버럭 화내며 "뭐야 넌 임마! 정신 똑바로 안차려!!"
... 그래서 곧바로 생각을 고쳐먹고 '결전' 이라고 경례해야하............................나 하다가 깼습니다.
네. 개꿈이에요.
다들 꾼다는 군대 꿈이죠.
최근 있었던 김연아+군대꿈+개꿈+올림픽이 겹쳐서 나타난 현상이죠.
... 씁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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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 님도 확실한 예비역이군요.
[..]
머..저는 군견이 목덜미를 물고 안 놔주는 꿈도 꿔 봤으니...(네..당일날 별일 없었습니다만..)
제대하고 민방위로 바뀐 지도 꽤 되었는데..아직도 군대꿈을 꾸게 되는 걸 보니..은근히 오래갑니다..
현역을 가진 않았지만 그 꿈은 저도 꿉니다 젠장 ㅠ
피곤하면 간혹꾸던 훈련소에서 훈련받는 꿈... ㄷㄷㄷ 끔직해요 ㅠ ㅠ
F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CK!!!
하지만 디농옹은 예비군 0년차....
짤방이랑 절묘하게 잘 맞는군요
.............
망한 디노님..
축하드립니다.
이제 진정한 예비역
...............
드디어 예비군이라면 누구나 꾼다는 바로 그 꿈을 꾸었쿤화!!! 이것또한 예비군만 경험해볼 수 있는 특권이라지...
군대 꿈까지 꾸시다니 이젠 빼도박도 못하는 아저씨라는 증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