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확히 블로그라는 서비스를 만난지 4년째가 되는 날 입니다.

처음 로리파티넷을 오픈하고 홈페이지로써 운영하다가 이글루스로 옮겨간 뒤 태터툴즈를 거쳐 티스토리로 오게 되었는데 그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홈페이지와 블로그들을 통해 일어나고 여러 사람들과 만나고 즐겁게 지낸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로리파티넷을 오픈한지는 벌써 6년째네요.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고 느낍니다;;

생각난김에 맨 처음 포스팅했던 글이 뭐였을까 궁금해져서 맨 처음 글을 찾아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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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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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하지 않았구나. 나.




..... 아. 아니 지금까지도 KTF쓰는게 변하지 않았다는 거에요. 어험. 어허험.

어쨌거나, 오늘 생각난김에 티스토리에 그동안 포스팅했던 글들을 백업 받아 봤습니다. 총 용량은 약 297메가. 바이트로 환산하면 312,099,378 바이트입니다. 제가 그동안 블로그를 통해 걸어온 4년의 무게가 생각보다 무겁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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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의 블로그 무게


 
티스토리의 가장 큰 강점은 태터툴즈부터 채용 되어 왔던 웹 백업 기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XML 백업으로 첨부파일과 이미지까지 함께 백업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블로그에 포스팅 했던 소중한 데이터를 그대로 보관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훌륭합니다. 적어도 내가 그동안 걸어왔던 추억을 앨범처럼 하드에 저장시켜 둘 수 있다는 거니까요.

그나저나, 예전에는 정말 열심히 블로그에 포스팅을 했었군요. 지금은... 언제부터 게을러진건지 생각도 안나네요 -_-;
반성 좀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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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