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아니 정말로요...........(...)


아침 10시까지 출근해 밤 10시에 퇴근. 집에 오면 12시. 바로 쓰러져 잠드는 생활 중입니다. 트위터로나마 소소하게 근황을 올리고 있습니다만 블로그로도 살아는 있다고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orz
그러고보니, 최근 꿈을 하나 꿨습니다.

잠실 아이스링크장에 가게 되었는데 마침 갈라쇼가 열린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옳다구나 하고 관객석에서 구경하려고 했더니 또 마침 김연아가 나오더군요. 이게 왠 떡이냐 하면서 흐뭇하게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는데 누군가 제 등 뒤를 지나가더군요.

군 간부였어요. 그것도 행보관 포스의 간부. 계급은 꿈이라서 그런지 잘 안보이더군요.
그래서 그 간부를 바라보며 뭐라고 해야하나 하고 생각 중에 제 모습을 보니 군복을 입고 있는거에요! 그것도 이름표가 빨간 색인 해병대 군복을요!

간부는 저를 쳐다보더군요. 그런데 거기서 제가 뭐라고 해야하나 잠깐 고민을 하다가 결국 건넨 한마디.






"안녕하세요"





그 간부 바로 절 바라보며 버럭 화내며 "뭐야 넌 임마! 정신 똑바로 안차려!!"
... 그래서 곧바로 생각을 고쳐먹고 '결전' 이라고 경례해야하............................나 하다가 깼습니다.












네. 개꿈이에요.
다들 꾼다는 군대 꿈이죠.

최근 있었던 김연아+군대꿈+개꿈+올림픽이 겹쳐서 나타난 현상이죠.
... 씁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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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