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 시작!

* 이번 포스팅은 G2에 대한 약간의 네타가 있을지 모르지만 책임지지 않습니다. 훗 ('-`);

좀 늦었지만 마비노기 세컨드 제네레이션(G2)을 시작했습니다!!
G1을 클리어하고 곧바로 G2로 들어갔기 때문에 중간 갭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스토리가 이어지는게 상당히 재미있네요.

그동안 진행 되었던 G1의 스토리가 타르라크와 나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졌다면 이번 G2에서는 세 용사 중에 한 명이었던 루에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 됩니다.

무엇보다 이번 G2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는 바로!!

트리아나!
트리아나!!

트리아나아아아아악!!

....우어 너무 귀여워요. 저 쫄랑쫄랑 루에리를 쫒아다니는 것 하며 현모양처처럼 끝까지 걱정하는 모습이 뿅가죽.......... orz
그나저나, 이 퀘스트에 들어가기전에 세루룽과 절영씨가 '붉은악마와 싸워야한다' 라던지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아마 절규할거라고 겁을 잔뜩 주길래 '대체 얼마나 어렵고 끔찍한 퀘스트일까!!' 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

저건내가아냐아아아아아아아아악

트리아나아아오빠가잘못했어어어


.....잠깐!! 잠까안!! 저건 내가 아냐!!
단지 저건 자동진행이었을 뿐이라고!! 컨트롤제이! 컨트롤제이이이이!!

그리고...

절영님의 한마디

..... 어흑. 데브켓 나파요.

"크하하하! 그걸 노렸지!" , "쌤통이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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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G2는 계속 됩니다. (어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