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에서 VIP 회원을 위한 특별 서비스라는 것을 내놓았습니다.
마비에서는 6개월동안 '판타지 라이프 클럽'을 결제한 유저에 한해서 VIP라는 등급을 부여하고 일정한 혜택을 주고 있는데 이 혜택을 조금 더 구체화 시킨 공지가 떴네요.

그런데, 제가 주목한 부분은 이 공지 중 바로 이 부분


VIP를 위한 GM의 친절하고 빠른 답변...?


...VIP는 회원님께 직접 전화 드립니다?



...... 말 그대로 어이가 가출하네요.

기존에 마비노기를 하시던 분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시는 그 개념없는 마비노기 GM답변들을 기억하실겁니다. 자기네들의 기본적인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시킬 생각은 안하면서 VIP를 위한 고객지원 서비스를 따로 만들다니요?

그럼, 나머지 일반 패키지를 구입하는 사람들은 봉이냐?

고객지원은 유저들을 위한겁니다. 이게 무슨 신분차이를 두는 것도 아니고 뭐하자는 플레이인지 모르겠네요. 그럼 나머지 일반 서비스를 구입하는 사람들은 기존 그 어이없는 답변들이나 받아보라는건가. 좀 더 나은 GM 답변을 듣고 싶으면 판라 결제하라고?


지금 뭔가 저 사람들 착각하는거 같네요.
서비스의 가장 기본적인 것을 묻고싶군요. '누구를 위해서 고객지원을 운영하는 겁니까?'

웃기지말고, 니네들 기본적인 GM서비스나 제대로 운영하라고 하고싶네요.
맨날 애꿎은 윈도우 업뎃이나 하라고 하지말고.
Posted by Dino
요새 포스팅도 없고 죽은 척 지내며 뭐하고 있었냐면 말입니다...








"짜잔~"




나도 이제 챔피언이다아!!



................................ orz

...... 참폐인이라 부르지 마세요 (훌쩍)
이건 단지 핑계일 뿐이고;; (험험)

회사에서 약간의 위치 이동이 있어 새로운 생활에 적응 중이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정신 못차리고 어리버리하게 있어서 걱정입니다만 빨리 적응해야겠죠 =_=;;

조만간 정신차리고 돌아오겠습니다. 아이고.... orz

그나저나, 챔피언 되고나서 발견한건데,




슴가를 잘 보면 "흔들 흔들~"
※ 흔들림은 실제가 다소 더 클 수 있습니다 (...)



...... 이거 노린건가 (....)



PS.
오랫만에 리뉴얼 준비 중입니다 :)
Posted by Dino

'나는 당신의 검은 장미...'


우선 링크를 클릭! (Funshop)
그리고 아래 노래를 불러봅시다 (...)

라라... 라라...
돌아올 때는 그 칼을 던져버려요.
당신께 다가갈 때
그 칼에 비치는 내 모습이
내 가슴을 아프게 한답니다.

라라... 라라...
그대가 내 침실에 처음 들어온 날에
사실 전 놀라지 않았답니다.
제 가슴 속에는 이미
당신의 사랑이 살고 있었거든요.

라라... 라라...
눈을 감지 마세요.
그 눈빛 속에 나를 가두어 주세요.
당신은 나의 주인님
당신은 나의 주인님

검은 장미의 영원한 주인...





.......
...........
펀샵의 제품을 보고 '크리스테에에에엘!' 하고 외쳤다면 당신은 이미 마비 훼인!!


PS.
그러고보니 저 노래는 타르라크를 위해 만든 노래라고 하는데... 잠깐. 타르라크는 검을 안들잖아!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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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얼마 전 마비노기 VIP 제도를 시행하면서 VIP 회원들에게 양장본 노트를, 그리고 판타지 라이프 결제한 사람들에게는 마비노기 캘린더를 주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저는 다들 예상하셨겠지만(...) VIP 회원으로 둘 다 가지게 되었습니다만...... orz

그런데, 생각 외로 양장본 노트에 대한 포스팅은 찾아보기 힘들더군요. (제 주변에서도 F.T님 외에는 포스팅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늦게나마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

먼저, 대부분의 마비 유저들은 받았을법한 마비노기 캘린더입니다만 이미 여기저기 포스팅이 올라와있어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마비노기 다운 디자인이랄까요? 주로 푸른 계열의 색상을 많이 사용한 것 같고 각 월마다 마비노기의 일러스트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대부분은 이미 홈페이지에 다운 받을 수 있도록 공개 되어있는 일러스트들이지만, 구하지 못하는 일러스트들도 몇 가지 있더군요.


0123


그런데, 달력은 이미 도착했지만 마비노기 양장본 노트는 도착하질 않아서 '혹시 낚인건가!!' 라고 생각도 들고, 어짜피 얄팍한 노트가 올거라고 생각하고 있었길래 체념하고 있었는데 달력 오고나서 일주일 정도 뒤에 도착하더군요;;

별 생각 없이 포장을 뜯고 노트를 꺼내봤을때의 첫 감상은








당했다


...... 아니 양장본 노트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렇게 방심하고 있는 사이 허점을 노리는 공격이었다니!!! orz


012345678


쓰기에는 아까운 노트라 일단 박스에 넣어두고 책장에 꽂아놨습니다만, 처음에는 겉만 이쁘게 만든 얄팍한 노트가 올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_-;;

확실히 넥슨과 데브캣. 사람을 뭔가 옭아매는 재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고...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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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Dino

Yume


(로리파티넷 로고 송이 흘러나온 후 맑고 경쾌한 목소리로 인사를 한다)

유메 :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유메입니다~
Dino : 안녕하세요. Dino 입니다.
유메 : 으앙. 저 기억하는 사람 있을까요?
Dino : 아니. 아무도 기억 못할거다. 벌써 마스코트 캐릭터로 잊혀진지 몇년 전이잖아 (훗)
유메 : ...... 미워요
Dino : 어쨌거나, 유메양. 오늘 볼 건 이거다.


(두둥- 하는 효과음)

'개새'



유메 : 아. '개새'네요.
Dino : 그렇지. '개새'지. 네이버 오픈국어사전에서는 개새란 인터넷에 떠도는 합성사진으로 새의 몸에 개의 머리를 단 거라고 이야기 하고있지. (바로가기)
유메 : 제 기억으로는 그 시리즈도 많고 변종도 많았던 것 같은데요?
Dino : 잘 알고있네. 자, 그럼 이번에 새로 추가되는 팻을 살펴볼까?





신규 펫. 날아다니는 동물 캐릭터.



유메 : ............. 개새네요
Dino : 개새지
유메 : ..... 유저를 개새로 보는 걸까요?
Dino : 유저를 봉으로 아는거지. 펫 추가되니 사라. 돈 좀 더 만져보자.
유메 : 흥. 펫만 추가되면 살 줄 아나보네요.
Dino : 서버 개판 5분전으로 만들어놓고 개새만 추가하는 센스랄까?
유메 : 사는 사람 있을까요?
Dino : 저런 거 좋아하는 사람이 있겠지. 하지만 산다면 난 취향이 참 독특하다고 말해주고싶어.
유메 : ..... 저라면 안사요 저런거(.......) 그나저나... 이야~ 정말 개새네요 (....)
Dino : ...... 그만하자 (...)
Posted by Dino
... 최근 유행하는 트랜드에 따라 머리 속에서 퍼뜩 떠올라 혼자 웃기 뭐해서 슥슥 만들어본 합성(...) 차범근 아저씨 너무 멋져요~!! (..........)
CF를 떠올리며 보시면 효과 2배입니다!!




............. (씨익)


PS.
- 파일 퍼가시는 건 상관없지만 출처는 밝혀주세요.
- 파일 직접링크 걸지 마세요. 트래픽의 압박이 무섭습니다;;;
Posted by Dino

룬그리저님솔레트님의 포스팅을 보고 저도 궁금해져서 2005년도 마비노기 결산을 해봤습니다. 길드 마스터이다 보니까 길드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항상 유료결재 상태여야 하기 때문에 1년 내내 판치라라이프(...)가 끊어진 일은 없었던 것 같군요.

과연 제가 1년 동안 마비노기에 쓴 돈은 얼마였을까...


■ 펫 :
서러브레드 1개 9,200
유니콘 1개 9,500
매 1개 5,500
시베리안 허스키 1개 6,200
베야야 1개 7,400
골든 리트리버 카드 1개 3,900
노멀 저패니즈 밥테일 카드 1개 4,600

☞ 합계 : 46,300 원

■ 프리미엄 캐릭터카드 :
프리미엄 캐릭터 카드(할인) 1개 6,600 ( x 14 )

☞ 합계 : 92,400 원

■ 여름 한정 프리미엄 캐릭터 카드 :
여름 한정 프리미엄 캐릭터 카드 1개 9,900 ( x 5 )

☞ 합계 : 49,500 원

■ 판타지 라이프 클럽 :
판타지 라이프 클럽 30일 19,800
판타지 라이프 클럽 28일 18,480 ( x 8 )
판타지 라이프 클럽 15일 9,900
엑스트라 스토리지 사용권 4주 9,240
방학 패키지 2 58일 34,000

☞ 합계 : 220,780 원 (...)

■ 상품 구매 :
마비노기 레시피 북(할인) 1개 8,800

☞ 합계 : 8,800 원


§ 총 합계 : 417,780 원


.......
.............
................... º дº);;;


제가 마비를 시작하기 전 지난 3년간 라그나로크 온라인에 푹 빠져 있었는데 거기에 쏟아부은 돈은 한달 정액제 22,000원 x 36개월 = 792,000원 이라고 봤을 때 이번 년도에 사용한 마비 비용을 비교해보면.......





...... 넥슨과 데브캣. 대단한 상술입니다 orz
우와 이렇게 비싼 온라인 게임일 줄이야......... -_-;;

역시 게임으로 돈을 버는 데에는 이유가 있군요 ㄱ-

이야아. 게임으로 돈 벌기 참 쉽죠? (....)
난 심지어 마비때문에 컴 업그레이드도 했단 말이다아아아아

돈 좀 벌었으면 렉도 좀 잡고 제대로 된 패치나 좀 하시죠 -_-...


PS.
카테고리가 '일상생활' 인 것에도 이유가 있습니다 (....)
Posted by Dino

24일 마비노기 펫 추가 관련 동영상이 업데이트 되었을 때 화면에 박히는 카피에 할 말을 잊고 저는 위와 같이 '모험을 위한 가치있는 지름!' 으로 읽어버렸습니다. 아이고 orz

어쨌거나 저 동영상도 그렇고 기자 간담회때 공개 되었다는 동영상도 그렇고 [뛰어가는 사람 옆으로 유유히 달려가는 말]을 보여주더니, 심지어 공개 동영상에서는 할 말을 잊고 멍하니 쳐다보는 처절한 모습의 캐릭터 까지..... 이거 너무 노렸어요!! (...)

그러고보니 타는 펫으로 말이 추가된다고 했을 때 '우와... 이제 마비가 와우가 되는건가' 싶었는데 정말 추가되고나니 살짝 와우 분위기가 나는군요 -_-;;

어쨌거나 24일 새벽, 저도 이것저것 말 이름들을 생각해두고 이름선점을 위해 0시에 곧바로 카드구입을 시도!!................ 라지만 페이지 오류?!?! 이거 이름 선점이 쉽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더군요. 우여곡절끝에 카드도 구입, 게임에 겨우겨우 접속해서 펫 이름을 이것저것 넣어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로리콘, 쇼타콘, 시스콘. 부길마...... 전부 누구입니까....... orz
(심지어 란렌두목의 이리야카마 잊지않겠습............ ㄱ-)

그래서 저는 어쩔 수 없이 허점을 찌르기로 하고




에린에서는 로리가 오네콘을 타고 다닙니다. (어이)


....... "마깅러고"
하지만, 유니콘은 2인승 말. 확실히 1인승 말인 서러브레드보다 느리더군요. 그래서 1인승 말을 하나 더 지를까 하려던 찰나에 gample님이 제 앞에 말을 타고 나타나셨습니다. 그 이름은


"일번바"


.....
...........
..................
아니! 분명 일번마라고 이름을 지으셨을텐데!! 오타인 것인가!!
..... 그래서 저는 재빠르게 샵으로 달려가






...... 냅다 질렀습니다.
gample님에게는 "심적트라우마" 가 생기셨지요.... 그 날 에린에는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스토리가 펼쳐졌습니다 (....)

어쨌거나 말이 생기니 이동하기는 정말 편리해졌네요. 하지만 소환시간 90분은 너무 짧은 듯. 나중에 대륙이 생기게 되면 말을 타고 이동해야 할 일이 많아질텐데 시간 모자른 사람은 말을 두세필씩 질러서 끌고 다니라는 것인지....;; 소환 시간을 더 늘렸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래도 비싼 돈 주고 사는 펫인데 소환시간에 너무 구애를 받는다는 것도 좀 -_-;;)

메인 제네레이션이 끝나고 새로운 시스템으로 변화해가는 마비노기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기도 하지만 잘못된 방향으로 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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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19일 공개 된 업데이트 정보


어떻게 보면 단점은 아니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불만으로 제기 되었던 부분이 바로 마을 간의 이동문제 였었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 스톤' 이라던지 '밀랍 날개' 등의 시스템과 아이템들이 도입되었지만, 완벽한 해소는 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다들 '언젠가는 타는 동물 캐릭이 나올 것 같다' 라고 했었는데............ 마비노기에 탈 수 있는 동물 캐릭터가 추가되는군요. -_-;;

타는 펫이 나오면 마을 간 이동에 편해지긴 하겠지만, "추가적인 돈을 들여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는 참 난감합니다;; (역시 마비의 상술에는 못이기는 건가.... 결국 나도 지르겠지만 orz)

어쨌거나 새로 추가되는 펫을 봅시다.

3종의 말 동물 캐릭터 중
샤이어, 하프링거는 사람 1명을 더 태울 수 있는 2인승 말입니다.
서러브레드는 주인만 탈 수 있는 1인승이지만
다른 말보다 더 빠르게 달릴 수 있습니다.
두갈드 아일을 몇 분만에 주파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 이 것을 미루어 볼 때, 2인승 말보다는 1인승 말이 더 빠르다는 말이렸다








...........
....... 아니 뭐 그렇다는 겁니다. (어허허험)

뭐, 그건 그렇고 24, 25일 양일간의 한정판매를 통해 유니콘을 구입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날 유니콘 장만하는 사람들이 (저 포함) 어마어마하게 많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그러고보니 유니콘도 1인용이려나;;

그런데, 예전에 D&D TRPG를 하면서 보았던 설정이 생각나서 네이버 사전을 검색


무적의 힘을 과시하지만, 오직 처녀의 매력 앞에서는 맥을 못 추고 처녀의 무릎을 베개 삼아 잠들어버리는 버릇이 있다. 그래서 일각수를 사로잡을 때는 처녀를 미끼로 삼는다고 한다.


....... 아하.
생각해보니 TRPG할 때 유니콘을 잡아야 하는데 남정네들이 잡으려하면 도망가버리고, 여플레이어가 잡으려 하면 (삐이-)를 (삐이-)해 잡을 수 없었던 일화가 생각나는군요 [....]




..... 뭐, 어쨌거나 기다려지는 패치입니다;;
그나저나 돈이 없는데 저 펫은 얼마나 하려나....... 아이고 orz
Posted by Dino
예전부터 '에일렌 코스프레'를 해봐야겠다라고 마음을 먹고 예일랜 이라는 이름의 부캐를 질러놨었습니다...;;

하지만 색깔 맞추기도 힘들고 돈도 많이 들어서 반쯤 포기하고 있었는데 시몬이 운 좋게 에일렌이 입고있던 옷과 비슷한 색을 띄워서 덥썩 사버리고 코스프레 돌입!! 돈이 꽤 많이 들었지만 나름대로 코스프레 완성이 되었군요.

그래서 비교 샷!!





...........

미묘하게 달라!


뭐 뭔가 달라요!! 비슷하긴 하지만 역시 짝퉁 냄새가 나요!! ;ㅂ;
으아아. 역시 오리지널 처럼 만들긴 힘들까요.... orz


PS.
그래도 돌아다니면 낚여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행복했습니다 orz

PS2.
Posted by D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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